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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만든 가장 슬픈 음악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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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만든 가장 슬픈 음악으로의 여행"

[알림]세상의음악학교, 7월의 <미국음악투어> 참가 안내

세상의음악학교(교장 김진묵, 음악평론가)가 올 여름 <미국음악투어>를 떠납니다. 7월 20일(수)부터 30일(토)까지 11일간 애틀랜타, 내슈빌, 멤피스, 뉴올리언스, 뉴욕 등 미국음악의 본향(本鄕)을 탐방합니다.

교장선생님은 말합니다.

"흑인노예들이 자신을 묶은 사슬을 흔들며 노래하고, 자신을 채찍질한 감독관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연주한 음악이 재즈와 블루스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신나고 흥겹지만 실상은 인류가 만든 음악 가운데 가장 슬픈 음악입니다.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전 세계의 대중음악, 이른바 댄스뮤직, 발라드, 알앤비 등은 미국 흑인들이 만들어낸 음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영혼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미국음악투어>는 이러한 음악의 본향과 본질에 다가가는 여행입니다."

<미국음악투어>는 미국 남동부의 관문인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컨트리 뮤직의 본산 내슈빌, 블루스의 고향 멤피스, 재즈의 발상지 뉴올리언스를 거쳐 세계 문화와 음악의 집산지 뉴욕으로 진입합니다. 미국음악인 재즈, 블루스, 컨트리뮤직의 뿌리를 체험하고, 이 뿌리가 세계화되어 인류를 대표하는 음악이 된 실체를 뉴욕의 재즈클럽과 브로드웨이에서 만나봅니다.

김진묵 교장선생님의 인솔과 현장 강의가 이어지며, 낮에는 가보기 어려운 음악 명소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에는 프리져베이션홀, 카네기홀,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세계 유명 공연을 관람하며 세상의 음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일 : 720일 수요일> 애틀랜타

-인천 출발
-샌프란시스코와 덴버를 경유하여 애틀랜타 도착 후 호텔 투숙

<제2일 : 721일 목요일> 애틀랜타 / 내슈빌

-전용버스 편으로 차타누가로 이동(약 2시간 소요), 7개 주가한눈에보이는기이한절벽 의도시락시티 관광
-컨트리 뮤직의 메카인 내슈빌 도착(약 2시간 소요)
-최대 음악 박물관인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GRAND OLE OPRY SHOW-컨트리 뮤직공연 관람
'그랜드 올 오프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방송되며, 지방 사람들의 연주 솜씨와 노래자랑 을 들려주던 프로그램. 가장 오래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925년에 시작되었다. 컨트리 음악이 정착하게 된 것은 '그랜드 올 오프리'의 탄생에서 비롯되었다.
*내슈빌 음악의 거리인 브로드웨이 술집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

<제3일 : 722일 금요일> 멤피스

-락앤롤의 도시 멤피스로 이동(약 3시간30분 소요)
-이동 중 남북전쟁 격전지인 파커스 크로스로드(Parkers Crossroads) 관광
-중식 후 엘비스 프레슬리 왕국 그레이스 랜드 투어
-엘비스 프레슬리가 제일 처음 락앤롤을녹음했던선레코드사(외부관광)
*음악바가즐비한BEALESTREET의블루스클럽에서맥주를마시며정통블루스를듣는다!

<제4일 : 723일 토요일> 뉴올리언스 I

-폰차트레인코스웨이 브릿지(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 38km) 경유
-재즈의 본고장 뉴올리언스 도착 (약 6시간 소요)
-전쟁영웅 앤드류 잭슨을 기념하기 위한 잭슨광장,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200년역사를 지닌 프렌치마켓, 음악의 거리 버번스트리트 등
-STEAMBOAT DINNER CRUISE
스팀보트크루즈는저녁 7시에 선상에서 저녁을 먹고 재즈를 감상하면서 크루즈를 할 수 있는 디너 재즈 크루즈. 이 시간뉴올리언스의다양한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제5일 : 724일 일요일> 뉴올리언스 II

-흑인노예들을 부리던 사탕수수 농장(Oak Alley Olantation) 견학
-미시시피강 산책로 문워크, 루이암스트롱 공원 등
-재즈 카페와 상점이 즐비한 프렌치쿼터
*프리져베이션 홀에서 재즈 생성 당시의 뉴올리언스 스타일 재즈 연주 감상!

<제6일 : 725일 월요일> 애틀랜타(몽고메리 경유) 도착

<제7일 : 726일 화요일> 애틀랜타 근교 관광 / 뉴욕 이동

-오번 지역 : 마틴 루터 킹 목사 국립기념관
-존스보로 지역 : '타라로 가는 길'(Road To Tara Museum/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박물 관
-메이콘 지역 : 터브먼 박물관(Tubman African American Museum : Art, History & Culture)
*뉴욕 재즈클럽 빌리지뱅가드에서 맥주 한잔!

<제8일 : 727일 수요일> 뉴욕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드타운
-그리니치 빌리지
*브로드웨이 뮤지컬 감상

<제9일 : 728일 목요일> 뉴욕

- 뉴욕 시내 관광
*카네기홀 / 링컨 센터 공연 관람

<제10일 : 729일 금요일> 뉴욕 출발

<제11일 : 730일 토요일> 인천 도착(샌프란시스코 경유)


상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가비는 참가자 규모에 따라 30∼34명->482만원, 2529명->487만원, 2024명->492만원, 1519명->497만원(미국비자 미소지자는 2만원씩 추가)이며, 참가 신청 마감은 630일입니다(최소 출발인원 15명). 참가비에는 항공료, 유류할증료및텍스, 전일정숙박비, 식사비, 관광지입장료, GRANDOLEOPRYSHOW, STEAMBOATDINNERCRUISE, 프리져베이션홀 브로드웨이 뮤지컬,BULE NOTE 등 공연 관람 입장료,기사 가이드 팁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됩니다(객실, 식사테이블 매너 팁 등 개인 경비는 불포함).

이번 세상의음악학교 <미국음악투어>는 (주)메디투어코리아가 진행합니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주)메디투어코리아 전화070-8238-6371~3, 팩스0303-0466-6371, 메일 meditourkorea@gmail.com 또는 이소영 담당자(010-2499-5665)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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