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가 태우는 것은 핵연료가 아니라 우리 미래 세대의 안전이다"
"핵발전소의 가동을 중지시키는 것은 환경단체들의 반핵운동이 아니라 아마도 바로 핵발전소 그 자체가 될 것이다. 후쿠시마는 그 증거가 될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41번째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시민사회단체들이 핵발전정책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국환경회의와 핵발전정책전환공동행동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핵 없는 지구를 꿈꾸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에도 변함없는 정부의 핵 발전 정책의 조속한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구의 방사능 눈물'을 멈추라며 찢어진 우산을 쓰는 퍼포먼스 등을 벌였다.
▲ "찢어진 방사능 안전정책" ⓒ프레시안(최형락) |
ⓒ프레시안(최형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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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방사능 눈물을 멈춰라" ⓒ프레시안(최형락) |
▲ "핵발전소가 태우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의 안전이다" ⓒ프레시안(최형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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