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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프레시안 뷰> 준비호 4호가 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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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주간 프레시안 뷰> 준비호 4호가 발행됐습니다

한 주간 뉴스의 '맥(脈)'을 한 눈에 보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조합원 여러분. 이번 주도 어김없이 <주간 프레시안 뷰>가 발행됐습니다. 벌써 준비호 4호입니다. 따끈따끈한 '뷰'를 여러분께 배달해드리는 저는 <프레시안>의 허환주 기자라고 합니다.

이번 호에는 새롭게 '뉴스일지'가 들어갔습니다. 정치ㆍ외교, 사회ㆍ경제, 국제 등 주요 사건과 이슈를 정리한 글입니다. 날짜별로 정리해서 지난 일주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나마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각 이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그 이슈와 관련 있는 기사의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각 분야의 이슈들은 프레시안의 팀장들이 엄선해서 뽑은 것들입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보시고 어떤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간략하게 필진의 글 소개를 해준 게 좋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에도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이번 주의 새누리당을 '정치 머신'이라고 칭했습니다. 정치공학 부분에서는 그만큼 탁월한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죠. 정국이 국정원의 선거개입, 즉 자신들에게 불리한 이슈로 확전되지 못하도록 지속해서 새로운 담론과 프레임을 제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이 소장은 새누리당이 대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어떨까요? 직접 지면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협동의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지방 릴레이 강연을 다니느라 바쁜 정태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연구원 원장은 올해 걷힌 세수가 목표 대비 41%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하지만 중국의 상황에 따라 우리 경제가 오히려 마이너스로 급전직하할 수도 있다고 정 원장은 경고했습니다.

박인규 프레시안 편집인은 새로 출범한 과도내각의 이집트에 주목했습니다. 이번 이집트 사태를 두고 미국 배후설이 제기되는데요. 박 편집인은 또 다른 관점에 주목합니다. 그게 무엇인지 한 번 확인해보시죠.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한국에서만 극찬을 받는 원자력발전 산업의 허구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사양사업인 원전이 왜 한국에서만 유독 주목을 받는 걸까요? 싸다는 이유였습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는 우리 정부가 미국에 전시작전권 환수 연기를 요청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2012년 4월 17일 자로 한국군에 대한 미군의 전작권을 환수하기로 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침몰 직후 '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늦춘 바 있습니다. 여기다 박근혜 정부가 또다시 미국에 연기를 요청했다고 하는군요.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정 대표가 시원하게 설명해줍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프레시안 협동조합원으로 가입해주세요. 그리고 보시고 괜찮다 싶으신 분은 주변에 권유도 좀 하시고, 협동조합원 가입 독려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뷰' 관련 조언이나 의견은 kakiru@pressian.com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주간 뉴스 일지'에 관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내부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란?

프레시안이 생존의 기로에서 협동조합 전환을 모색할 때,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습니다. 거대 포털에 힘입어 우후죽순 등장한 언론들이 '카피 & 페이스트'(copy & paste) 기사를 쏟아냅니다. 정제된, 자신들의 관점이 배어있는 기사보다는 통신사 속보를 대충 고쳐 발행합니다. 독자가 각 언론의 정체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 이슈에도 쉽게 지루해지는 뉴스 소비 행태는 언론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는 '관점이 있는 뉴스'라는 프레시안의 편집이념을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로 구현한 온라인 주간지입니다. 정치, 경제, 국제, 생태, 한반도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지난 일주일의 놓쳐선 안 될 뉴스를 자신의 관점으로 소화한 글로 조합원들에게 추천합니다. 뉴스의 흐름을 파악하고, 행간을 읽고,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키울 수 있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떤 전문가들인지 궁금하신가요? 요새 시끌시끌한 정치분야는 최근 가장 '핫'한 정치평론로 부상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맡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세계 경제의 혼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였던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이 분석합니다.

생태와 평화는 프레시안 협동조합이 앞으로 중요하게 지키려고 하는 가치입니다.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생태기행', 프레시안의 대표 필자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의 '평화만들기'가 찾아갑니다.

박인규 프레시안 협동조합 이사장은 <경향신문> 재직 시절 워싱턴특파원을 지냈고, 프레시안을 지난 12년간 이끌어오면서도 국제 이슈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베테랑 국제기자이기도 합니다. 박 이사장이 전하는 '지구촌 분석'이 매주 선보입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는 조합원들에게만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일반 독자들이 <주간 프레시안 뷰>를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이 들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주간 프레시안 뷰 준비호'라는 이름으로 나갑니다. 8월부터는 정식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준비호 4호가 발행됐습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를 읽어보시고, 주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전송하거나 인쇄물을 건네주세요. 조합원 가입까지 함께 권유한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월부터는 더 편히 볼 수 있는 형태로, 프레시안 협동조합 조합원들만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레시안 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에 대한 조합원들의 평가, 제안하고 싶은 개선점을 알려주시면 앞으로 프레시안 협동조합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만드는 새 언론' 프레시안 협동조합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메일 주소는 kakiru@pressian.com 입니다. 의견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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