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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프레시안 뷰> 준비호 2호가 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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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주간 프레시안 뷰> 준비호 2호가 발행됐습니다

한 주간 뉴스의 '맥(脈)'을 한 눈에 보고 싶다면…

프레시안 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프레시안 협동조합 이사 및 편집국에서 국장석 기자를 맡고 있는 허환주 기자입니다.

지난주에 보내드렸던 것에 이어 이번 주에도 <주간 프레시안 뷰>를 조합원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렸지만 이번 주에 새로 가입하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주간 프레시안 뷰>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프레시안이 생존의 기로에서 협동조합 전환을 모색할 때,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습니다. 거대 포털에 힘입어 우후죽순 등장한 언론들이 '카피 & 페이스트'(copy & paste) 기사를 쏟아냅니다. 정제된, 자신들의 관점이 배어있는 기사보다는 통신사 속보를 대충 고쳐 발행합니다. 독자가 각 언론의 정체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 이슈에도 쉽게 지루해지는 뉴스 소비 행태는 언론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는 '관점이 있는 뉴스'라는 프레시안의 편집이념을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로 구현한 온라인 주간지입니다. 정치, 경제, 국제, 생태, 한반도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지난 일주일의 놓쳐선 안 될 뉴스를 자신의 관점으로 소화한 글로 조합원들에게 추천합니다. 뉴스의 흐름을 파악하고, 행간을 읽고,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키울 수 있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떤 전문가들인지 궁금하신가요? 요새 시끌시끌한 정치분야는 최근 가장 '핫'한 정치평론로 부상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맡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세계 경제의 혼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였던 정태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이 분석합니다.

생태와 평화는 프레시안 협동조합이 앞으로 중요하게 지키려고 하는 가치입니다.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생태기행', 프레시안의 대표 필자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의 '평화만들기'가 찾아갑니다.

박인규 프레시안 협동조합 이사장은 <경향신문> 재직 시절 워싱턴특파원을 지냈고, 프레시안을 지난 12년간 이끌어오면서도 국제 이슈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베테랑 국제기자이기도 합니다. 박 이사장이 전하는 '지구촌 분석'이 매주 선보입니다.

저는 <주간 프레시안 뷰>에서 한주간의 주요 사건을 살피는 '뉴스 일지' 코너, 한 주를 달군 이슈의 기승전결을 조목조목 따지는 '이슈 A to Z' 코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에 대한 조합원들의 평가, 제안하고 싶은 개선점을 알려주시면 앞으로 프레시안 협동조합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만드는 새 언론' 프레시안 협동조합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kakiru@pressian.com 입니다. 의견을 보내주세요.

<주간 프레시안 뷰>는 조합원들에게만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일반 독자들이 <주간 프레시안 뷰>를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이 들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주간 프레시안 뷰 준비호'라는 이름으로 나갑니다. 8월부터는 정식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준비호 2호가 발행됐습니다.

<주간 프레시안 뷰)를 읽어보시고, 주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전송하거나 인쇄물을 건네주세요. 조합원 가입까지 함께 권유한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월부터는 더 편히 볼 수 있는 형태로, 프레시안 협동조합 조합원들만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레시안 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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