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근혜 42% VS 안철수 50%, 박근혜 46% VS 문재인 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근혜 42% VS 안철수 50%, 박근혜 46% VS 문재인 45%

박근혜 다소 하락한 반면 안철수·문재인 동반 상승

대선을 52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경우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6~27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42.1%의 지지율을 얻어 50.0%를 얻은 안 후보와 7.9%포인트로 격차가 벌어졌다. 직전 조사에 비해 박 후보는 지지율이 2.4%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1.5%포인트 상승했다.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선 46.1% 대 45.3%로 다소 앞서긴 했지만, 지지율 변동 추이로 볼 때 박 후보는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문 후보는 1.9%포인트 상승했다.

다자대결에서도 박 후보는 41.0%를 얻어 27.3%를 얻은 안철수 후보, 25.0%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지만 역시 직전 조사보단 2.5%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안 후보와 문 후보의 경우 다자대결에서도 지지율이 동반 상승해 안 후보는 0.6%포인트, 문 후보는 2.0%포인트 올랐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대결'에선 안 후보가 41.1%를 얻어 37.3%를 얻은 문 후보를 3.8%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한편 이 조사는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