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원순 최우수 정책은 '점심 때 작은 음식점 앞 주차단속 완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원순 최우수 정책은 '점심 때 작은 음식점 앞 주차단속 완화'

서울시민 3201명이 참여해 100개의 '희망씨앗' 평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100일 동안 진행한 정책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건 점심시간 소규모 음식점 앞에서의 주차단속 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시행된 100개의 '희망씨앗'(주요 정책) 중 최우수 정책을 뽑는 온라인 설문조사 시민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3201명이 참가한 이번 평가에서 점심 시간대(오전 11시 30분~오후 2시)에 왕복 6차선 미만 도로변에 있는 영세한 식당 앞에서 주차 단속을 완화한 정책이 가장 많은 추천(938건)을 받았다.

이어 시 발주공사 하도급대금 지급 보장(823건), 소형 골목형 소방차 개발·도입(744건), 119 생활구조대 5분 내 현장 도착(740건), 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39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1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시행(323명), 도시공원 1910곳 야외 금연구역 지정(306명), 장애인시설 관리자 인권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300명), 국공립 어린이집 동별 2곳 이상 확보(286명) 등의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