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후각과 시각의 전시회, 〈향기로 말하다〉

한국의 향기가 가득한 인사동 Galleryis에서 8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7일간 무료로 관람!

시각과 후각을 모두 자극하는 아름다운 전시회, <향기로 말하다>가 코파르팡 주최, 예술과 선진문화 예술브랜드 아트몽드 주관으로 열렸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초의 향 전문 매거진 코파르팡의 향 문화 전파 프로젝트 중 하나로 후각의 향과 시각의 예술(회화/도예/영상/설치)작품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이다.

이 번 전시회에는 꽃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쳐왔던 고은주 작가 외 도예 아티스트 백승주 작가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예술작가와 14명의 조향아티스트가 참여하였다. 예술 작품을 보고, 조향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전달하는 새로운 전시형태로 전시가 열리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국내 최초 향 전문 매거진을 발간한 코파르팡은 그 동안 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소개해왓다. 코파르팡의 노인호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이지 않는 향도 하나의 문화로 재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향기로 말하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예술 작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코파르팡에서는 이후로도 연 2회 정도 다양한 문화의 향을 전하는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시회는 한국의 향기가 가득한 인사동 Galleryis에서 8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7일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