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으면 좋다. 저걸 먹으면 운동 안 해도 손쉽게 살 뺄 수 있다" 등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유언비어는 인터넷 세계에 넘쳐난다. 이 중 다이어트에 대한 가장 학술적인 논쟁은 바로 '저지방 VS 저탄수화물' 요법의 대립이었다.
◇ 저지방 vs 저탄수화물,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 기원은 80년대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시작은 '저지방' 요법에 대한 미국 정부 차원의 장려였다. 1980년대 미국 농무부는 "지방을 줄이자"는 다이어트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미국인의 사망원인 1위였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콜레스테롤 즉 지방이므로 이것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국 정부는 식품 회사들이 제품에 영양성분 분석표를 부착해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구성요소의 함량을 표시하도록 법제화했고, 이후 사람들은 무지방, 저지방이라는 문구를 보면 무조건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쳐 오늘날 마트 진열대에 저지방 제품이 넘쳐나게 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저지방 음식에 대한 환상을 깨는 연구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일부 저지방 제품들은 지방을 줄이면서도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당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당도가 높은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대량 분비되고, 그 결과 인슐린의 또 다른 역할인 지방 저장이 활성화돼 지방섭취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체지방이 늘어나게 된다는 설명이었다.
이를 비판하면서 등장한 또 다른 다이어트 요법이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우리에게 익숙한 '황제 다이어트'였다. 저지방 다이어트로 인한 '혈당 증가→ 인슐린 과다 분비→ 지방 저장 활성화' 구조를 깨기 위해 혈당의 공급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지방을 마음껏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원리였다.
그러나 이 방법 역시 오래 지속하게 되면 우리 몸은 포도당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근육단백질에서 아미노산을 뽑아내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택하게 되고, 그 결과 근육 수척으로 인한 만성적인 피로와 기초대사량 저하가 일어나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결국 저지방다이어트나 이건희 회장 덕분에 유명하진 황제 다이어트, 즉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모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걸로 판명 났다"고 말했다.
◇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다이어트가 효과적 = 저지방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공통점은 특정 영양소를 제한해 몸의 불균형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는 연예인들의 이름을 걸고 매년 다이어트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모든 원푸드 다이어트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경희 감비원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한방 다이어트가 주목 받고 있는 데는 한방은 살 빼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불균형을 보완하면서 건강증진까지 균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탤런트 오윤아가 추천하는 경희 감비원 다이어트는 전통적인 한방요법에 발효과학을 접목해 인체의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질 개선을 이루는 것이 경희 감비원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 감비원 다이어트 홈페이지(www.44bodyline.com)와 무료상담전화 (080-555-2220)를 통해 상담∙ 문의 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