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로는 유난히 폭우가 많이 내리면서 피서지에 때아닌 쓰레기 폭탄을 맞아 피서철을 코앞에 두고 비상 사태인 곳이 많다. 그에 비해 포항지역은 포항시 공무원이 앞장 서 휴가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철저하게 준비한 끝에 피서객들을 맞을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또한 지난 13일 포항 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안전 부와 해수욕장 안전관리 융합행정을 추진, 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방재청 간 MOU를 체결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파출소 근무를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하고 경북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과 수상오토바이, 고속제트보트 등 구조 장비를 배치해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넓이 9만 7천평에 하루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의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의 숙박은 바닷가 바로 앞에 줄지어 지어진 펜션을 이용해 볼 만 하다. 그 중 전 객실에서 눈부신 동해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지어진 고급 통나무펜션 씨캐슬펜션(www.seacastlepension.com)은 이용객들의 평이 매우 좋아 포항펜션 외에 영덕펜션을 찾는 이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포항시에서 지정한 펜션으로 구성 된 포항연합회펜션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펜션을 검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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