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자동차 LED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분야였다. 업체들의 과열된 경쟁은 전체적인 LED시장의 질을 떨어트리는 방향으로 흘러왔다. 업체마다 원가를 낮춰 싼 제품을 만들기 위해 중국산 부품을 쓰거나 소켓조차 없는 제품을 출시하는 등 낮은 단가를 고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싸게 더 싸게를 외치는 자동차LED시장에서 그러한 시장 흐름에 역행하여 최고급 부품만을 엄선해 최고급 자동차LED제품을 만들어 LED시장의 판도를 바꾼 업체가 등장했다. 자동차 LED전문 업체 튜닝매니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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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매니아는 현재 국내 굴지의 LED업체 서울반도체LED와 ITSWELL LED만을 사용하고 무연납, PB FREE PCB 등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직접 제조해 고객들에게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업체이다.
초기에 최고급재료로 인한 높은 단가 때문에 시장성 확보에 애를 먹었던 튜닝매니아는, 굳이 중국산LED와 단가경쟁을 하지 않는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 다소 비싸더라도 최고의 물건을 원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삼아 자동차 마니아나 좋은 품질을 원하는 고객을 상대하는 틈새공략을 통해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튜닝매니아의 진짜 저력은, 자동차LED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산LED를 국내시장에서 몰아내자는 생각으로 시장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드러났다.
기존의 중국산LED 제품은 높은 불량률, 짧은 수명, 화재위험, 정식 수입이 아닌 밀수품이라는 점이 문제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손님에게 돌아갔다. 휴일을 반납하는 열정으로 일에 착수한 튜닝매니아는 마침내 시장을 넓혀 제대로 된 자동차LED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LED은 고장 잘나고, 수명도 짧고, 어두워서 별로다'라는 인식에서 '자동차 LED는 반영구적이고 밝아서 실용성이 높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 진 것 이다. 한 번 사면 계속 사용이 가능한 고퀄리티의 제품이라는 입소문은 튜닝매니아를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먼저 찾는 신뢰도 높은 업체로 만들었다.
무조건 온라인판매만 하는 중국산LED와 달리 튜닝매니아에서는 직접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장착해주는 장착샵을 운영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제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최초로 품질보증서 발급까지 병행해 신뢰도가 높다. 튜닝매니아의 주력상품으로는 가장 널리 쓰이는 공용제품(T10, 31MM, 36MM, 꼬마전구)에서 부터 LED안개등, LED시그널, 계기판전구, LED바까지 다양하다. 모든 제품이 옥션, 11ST ,G마켓에서 최상단에 랭크되어있으며 만족도 98%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직접 국내공장에서 제품을 제조하기 때문에 탄력적인 공급조절도 가능한 튜닝매니아는 올 7월 국산제품으로는 최초로 2COLOR LED바와 토네이토타입 씨큐리티 출시를 위한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모든것이 오픈되어있는 인터넷시장에서 이루어진 튜닝매니아의 괄목한 성장에 대해 이주호 대표는 "모든 것이 고객 덕분이다. 고객들이 계속해서 중국산LED를 사용하고자 했다면, 좋은 제품을 찾지도 않고, 질타도 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튜닝매니아는 없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주호 대표는 LED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각지역에서 가맹점을 모집, 지역별 장착샵 맵을 통한 성장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7월 B2B몰(www.Tuningmania.co.kr)을 오픈하여 대대적인 가맹모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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