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가 '제2의 치아'로 보편화됐다지만, 아직까지 수술 과정과 진행 단계를 정확히 아는 환자들은 많지 않다.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 과정도 천차만별이고 회복 속도에 따라 길게는 6개월 이상 치료 기간이 차이가 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치아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도 어려워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서울탑치과병원(서초구 서초동 소재·대표원장 김현종)은 이런 임플란트 환자들의 불편함과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시 임플란트™'를 시행한다. 투시 임플란트™는 치아, 뼈, 신경관 등 해부학적 구조를 네비게이션으로 직접 보면서 수술하는 최신 기법이다.
의료진의 감각과 경험에만 의존한 기존 임플란트 시술과 달리, 식립 각도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투시 임플란트™ 영상을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공개해 수술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김현종 원장은 "임플란트는 미세한 오차로도 교합력에 큰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한다"며 "투시 임플란트는 하악 신경관 근접 부위나 좁은 공간에서도 계획대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잘못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3차원 치아제작로봇인 '3차원 치아 제작 로봇'을 이용해 보철물을 10분 안에 완성할 수 있어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기존 치아 제작을 위해서는 평균 2~5일 가량이 소요돼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았다. 또한 수작업으로 치아를 제작하다 보니 오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서울탑치과병원은 3D 컴퓨터를 이용함으로써 시간 단축은 물론 더욱 정밀하고 세심한 치아 제작이 가능하다. 투시 임플란트™는 치과 투시장비와 3차원 치아 제작 로봇의 결합을 통해 내원 당일 임플란트를 완성하고, 시술 직후부터 식사나 언어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김 원장은 "투시 임플란트™는 출혈 및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고령 환자들도 무리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며 "지방 거주자나 해외 환자들도 당일 임플란트를 통해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서초구 서초동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대표원장)
■ 김현종 원장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 △고려대 치의학 교실 구강외과 임상강사(2002-2006) / △고려대 치과학교실 구강외과 수련 / △대한 인공치아 골 유착학회 기획이사 / △세계 임플란트학회 ICOI-Korea이사 / △미국 임플란트 학회 정회원 / △세계레이저 학회 Mast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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