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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산업프랜차이즈 '모플넷'…소액창업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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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산업프랜차이즈 '모플넷'…소액창업으로 '주목'

'모플넷' ,모텔산업을 스마트하게 디자인하다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바로 '초기 자본'이다. 대부분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본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다. 프랜차이즈는 가맹비용으로 사업에 필요한 갖가지 품목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사업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시장에 이색 아이템이 등장했다. 모플이노베이션㈜(대표 고상진)가 모텔산업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모플넷'(www.mofflenet.co.kr)을 론칭한다.

'모플넷'은 '모텔산업을 스마트하게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호텔, 모텔 운영자 및 숙박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텔이나 숙박업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더라도, 초기 가맹비용 3백만 원만 있으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내 첫 호텔, 모텔사업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모플넷'은 인테리어, 전자제품, 엔터테인먼트(PC, 영화 등), 경영(보험, 부동산 등) 등 모텔 협력 사업자와 모텔 운영자를 상권·지역별로 연결하는 전문 네트워크다.

고상진 대표는 "모플넷은 국내 첫 숙박관련업 프랜차이즈로써 블루오션으로서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며 "초기 과다한 창업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본사의 정직한 운영철학과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인력들의 안정적인 지사 지원시스템으로 예비창업주들이 초소자본을 들여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숙박산업은 7조원 이상의 큰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자원과 인력 때문에 더욱 활발한 홍보, 마케팅이 어려웠던 데다 관련업체들끼리 시장동향이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마땅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지 못했던 상황이다.

모플넷은 호텔, 모텔시장에서 유통되는 30여 사업군의 협력업체 대표들이 홍보와 마케팅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예약과 호텔.모텔 광고 수익 등으로 꾸준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업관련 정보와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모텔산업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모플넷 지사를 개설하는 창업주들에게 초도상품이나 지사 사무실 구성 등의 명목으로 과다한 창업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견적수수료 등을 받지 않는 시스템으로, 소자본 창업주들의 부담을 줄인다.

모플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가맹단계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꾸준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월간 모플'의 매체사로서의 기본 매출인 광고 매출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상권을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모텔이나 숙박업에 일체 경험이 없는 창업주라 하더라도 체계적인 상품 교육과 기술교육, 서비스 교육, 운영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모텔관련 협력업체 사장들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의 창업솔루션이 구성됐지만 지사 상권의 구조에 따라 본사 전문가들을 투입해 사업 아이템 선정 및 확장도 체계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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