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클라우드, 개인-기업용 웹하드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인기

일반 사용자 위한 다양한 기능 ··· 컨텐츠 사업자 특화 서비스 제공BMW·폭스바겐 증정 오픈 이벤트 '화제'

유·무선 연동 컨텐츠 공유포털 센클라우드(www.cencloud.com)가 지난 15일 정식 오픈 한 이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클라우드는 개인 및 기업용 웹하드는 물론 편리한 자료관리와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센클라우드는 유·무선상의 나만의 대용량의 파일저장공간 기능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특히 일반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과 사업자를 위한 기능으로 나눠 각각의 쓰임새에 맞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먼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대용량의 파일 저장 공간은 물론 센클라우드에 가입한 회원들과 PC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자료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천만 명에 이르는 스마트폰 이용객을 겨냥해 스마트폰에 적합한 영상파일 변환 기능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UCC 공간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돼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며,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걸맞게 트위터 이용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트위터 자동로그인 기능을 제공해 편의를 더했다.

센클라우드는 컨텐츠 사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편의 기능을 갖췄다. 컨텐츠 사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컨텐츠관'에는 자신이 보유한 컨텐츠를 누구라도 유무선상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완벽한 툴을 제공한다. 센클라우드 관계자는 "고비용의 장비 투자비나 회선비를 들이지 않고도 유·무선상에서 동시에 컨텐츠 사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컨텐츠의 수익을 거두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센클라우드는 사이트 신규오픈을 기념해 명품 외제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명 '남하당 여당당 이벤트'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남녀 참여도에 따라 각 단계마다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BMW 미니쿠퍼S'와 '폭스바겐 골프'를 남녀 가입자 각각 1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