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캠프 측은 "기존의 학습위주 영어캠프의 틀을 벗어나, 7박8일의 전 일정을 원어민 영어강사와 승마, 레저, 탐험, 놀이를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의 기회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의 서구 문화권의 대표적인 귀족 레저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있는 '승마''를 원어민과 교감하며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자(캠퍼) 5명당 1명의 원어민 강사가 배속되어 소 그룹 단위로 진행된다.
14회 35시간의 승마교육 이외에도 10여종의 모험놀이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모글리탐험, 물 위에 설치된 구조물에 도전하여 이를 정복해 나감으로써 도전의식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아마존코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와이어에 매달려 100 ~ 250M를 날아가는 짚 트랙, 소통과 협력을 배워나가는 협동놀이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캠프 참가비용은 1인당 \1,200,000이며, 자세한 내용은 승마영어캠프 전용 홈페이지(www.mirinaehorsecamp.com)나 문의전화 (1566 – 3131)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 『미리내 승마&영어 캠프』를 운영하게 되는 미리내Camp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 심신 수련장 및 기업연수레저공간인 양평미리내캠프와 내설악미리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숙박시설과 잔디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눈썰매장, 실내외수영장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특히 6월 양평미리내캠프 내에 문을 연 승마클럽은 46두의 말과 함께 국제규격의 대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서울수도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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