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 허기· 식탐 잠재우는 한방 다이어트

배고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혼자 하는 다이어트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경남제약 다이어트 "배고픔 호소하는 경우 혼자 하는 다이어트 실패율 100%"
한방 요법 동원해 허기 예방

"너무 배가 고파서 폭풍식사를 해버렸어요. 후회가 밀려오지만 배고픔을 참을 수가 없네요."

저칼로리 식사와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인들에게 가장 큰 고통은 식욕을 억제하는 일이다. 식이섬유 위주의 건강식과 매일 고강도의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 역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을 절제해야 하는 고통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배고픔 참는 법과 관련된 각종 민간 상식을 살펴보면 '배고플 때 마다 양치질하기' '조금씩 자주 먹기' '물과 녹차를 자주 마시기' 동네 한 바퀴 돌기' '몸을 따뜻하게 하기' '잔뜩 먹지 말기' '30분만 참아보기' '고독을 씹기' '돈을 모두 써버려 음식 사먹을 여유를 줄이기' '잠 자기' 꼭 끼는 바지 입기' 등이 있다.

이 중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과학적인 방법에는 첫째 '잠 많이 자기'가 있다. 수면 다이어트가 유행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수면부족은 살이 찌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통 사람들은 피곤할 수록 달고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특히 저녁 8시 이후가 되면 우리 몸은 식욕촉진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고 지방분해효소와 식욕억제호르몬을 적게 분비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 때 왕성한 활동을 할수록 음식의 유혹은 강력해진다.

경남제약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일찍 잠들수록 배고픔으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면을 통해 해로운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양치질 자주 하기, 조금씩 자주 먹기 등을 실천하면 배고픔을 참는데 약간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처방은 사실 부차적인 것에 해당한다. 배고픔을 참고 식욕을 억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이어트에 적합한 효율적인 식단을 짜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픔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데에는 절대적인 식사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칼로리만 따지고 당지수를 고려하지 않은 탓도 크다.

당지수란 식품 중 탄수화물 50g을 먹었을 때 2시간 동안 발생하는 혈당치 상승률을 숫자로 나타낸 것으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빠른 시간 안에 탄수화물일 분해되어 혈당치가 상승하게 된다. 그 만큼 금세 허기가 진다. 반대로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탄수화물이 천천히 분해되어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게 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따라서 쌀밥보다는 당지수가 낮은 잡곡밥, 감자보다는 고구마, 흰 빵보다는 호밀빵, 스파게티보다는 닭가슴살 샐러드가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육류는 당지수가 50이하로 적절히 배합해서 먹으면 영양공급과 함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시피 사탕(110), 초콜릿(91), 도넛(86), 딸기잼(82) 등은 당지수가 높은 음식에 해당한다. 식빵(91), 바게트(93), 떡(98), 찰밥(98), 우동(85), 감자(90), 당근(80), 옥수수(75) 등도 쉽게 허기를 유발하는 음식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짤 때 주의해야 한다.

경남제약 다이어트에서는 이러한 것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다이어트 도시락, 다이어트 배달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특별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준다.

고도비만 환자에게는 처방 속에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L-카르니틴 등 식욕억제제나 체지방분해약 등을 넣어 식욕을 제한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한약재를 이용해 몸의 불균형을 보완해주고 있으며, 그 외의 다이어트인들에게는 수지침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귀침 다이어트 등 한방의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을 적용하고 있다.

경남제약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배고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혼자 하는 다이어트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홈페이지(http://health-make.com/ )나 전화(080-567-2332)를 통해 상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