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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초등판 100분토론 〈송은이의 eye to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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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초등판 100분토론 〈송은이의 eye to eye〉

재능TV, 초등학생 사생활 어떻게 생각하나?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의 어린이 TV, 재능TV에서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송은이의 eye to eye>가 이번엔 '초등학교 사생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주제를 다뤘다. 일기장이나 문자메시지를 부모나 선생님이 검사하는 등 등 초등학생들의 사생활침해에 관한 내용. 해당 주제는 초등학생들이 생활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이면서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한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토론을 이끌었다.

<송은이의 eye to eye>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능TV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야심작이다. 지난 1회 방송의 토론 주제는 '초등학교 사교육,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었고 2회 주제는 '초등학교 사생활, 어떻게 생각하는가'이다. 토론 중간에 '증거 찬스', '지목 찬스' 등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재미요소를 넣었다.

<송은이의 eye to eye>는 '토론 톡! 이의 있습니다'와 '고민 톡! 이건 어때?' 두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토론 톡! 이의 있습니다'는 초등학생들의 '100분토론'과 같은 코너. 초등학생들 사이의 가장 큰 이슈에 대해 6명의 학교 대표가 대장인 박슬기와 김인석이 이끄는 찬성팀과 반대팀으로 나뉘어 토론배틀을 벌인다.


또 다른 코너인 '고민 톡! 이건 어때?'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그 고민을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해결하는 형식. MBC'환상의 짝꿍'에서 어른들의 고민도 속 시원하게 해결했던 '귀선생' 정시연양이 고민해결단으로 합류했다.

제작진은 어린 학생들의 생각이라고 깊이가 없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어른들은 무조건 아이들이 반대하거나 찬성할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들만의 뚜렷한 입장이 있다고. 이에 자신만의 논리로 생각을 분명히 전할 수 있는 '톡talk한 녀석들'을 찾아 그들이 토론하는 모습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짚고자 한 것. 이 시대 어린이를 위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도되는 재능TV의 획기적인 프로젝트다.
<송은이의 eye to eye> 2회는 4월 3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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