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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비비드컬러 돋보이게 할 건강한 손톱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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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비비드컬러 돋보이게 할 건강한 손톱관리 노하우

올 봄을 수놓는 유행 컬러는 단연 '비비드'

옐로, 오렌지, 핑크, 코랄. 올 봄을 수놓는 유행 컬러는 단연 '비비드'다. 아이섀도, 립스틱, 블러셔부터 네일제품까지 다양한 비비드 컬러가 눈을 사로잡는다.

비비드 컬러의 네일은 화려한 장식이나 아트보다는 통통 튀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따라서 컬러링을 하기 전 깔끔한 네일 관리가 중요하다. 울퉁불퉁한 표면 정리나 큐티클 제거 없이 비비드 컬러를 사용하면 지저분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화장품 평론가 폴라비가운에게 올 봄 유행 컬러를 따라잡기를 위한 네일 관리법을 알아봤다.

▷찢어진 큐티클 = 큐티클을 밀어낼 때는 큐티클의 끝 부분만을 제거하도록 한다. 지나친 것 보다는 항상 적당한 것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라.

▷각질 제거 = 손톱 주변의 각질을 다듬는 것은 집에서 하는 것이 좋다. 네일숍에서는 서비스 후에 제품의 날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피 또는 박테리아가 전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피부 속으로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다.

▷노란 손톱= 손톱의 황변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진한 색의 네일 폴리쉬를 바를 때 반드시 베이스 코트를 먼저 발라주도록 한다. 손톱이 이미 노랗게 변했다면, 네일 표면을 네일 버프로 부드럽게 닦아준 뒤 3%의 과산화수소에 1~2분 정도 담가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으로 자란 손톱= 자라난 손발톱 아래 혹은 안쪽으로는 더 이상 자르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 또한 안으로 자라나는 네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볼록 튀어나온 네일= 볼록 튀어나온 현상은 손발톱이 성장하는 형태일수도 있으나, 큐티클을 뜯어내거나 또는 너무 깊숙이 밀어내 뿌리부분까지 손상됐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큐티클은 너무 자주 잘라내거나 뜯어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빠르게 효과를 내는 네일 폴리쉬 리무버= 아세톤이 최고의 제품이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아세톤은 천연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손톱 성장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식습관 보다 훌륭하다고 증명된 영양제는 없다. 또한 비싼 네일케어 제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저렴한 제품보다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네일 케어에 돈을 낭비하는 것은 네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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