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어린이 채널 재능TV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수상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

재능교육의 어린이 채널 재능TV의 <100년 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프로그램이 지난 3일 열린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어린이 부문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가 개최한 이날 케이블TV 방송대상은 '케이블TV 1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재능TV의 <100년 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는 2010년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짚어보는 의도로 기획된 특별프로젝트다. 100년 전 선조들의 삶을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역사 다큐 프로그램. 4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100년 전 한국에 온 영국 여성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를 통해서 당시의 한국의 모습을 알기 쉽게 풀었다.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 속 100년 전 선조들의 의복이나 예식, 풍습 등을 통해 이야기를 전한 것.

<100년 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는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당시 선조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시대적 배경 속에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선조들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능TV는 재능교육에서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채널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100년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의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수상은 재능TV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셈. 2011년에도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