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자담배 관련 문의와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전자담배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지만,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자담배 회사의 제품을 니코틴 함량을 조절해가면서 피운다면 '금연'의 길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전자담배 경험자들이 조언이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어 의약외품이 아니라 담배로 분류되지만 의약외품인 전자식 금연보조제보다 금연에 성공하는 비율이 높다. '니코틴' 함량을 조절해가면서 고통 없이 금연의 문턱을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 보스턴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기존 니코틴 패취제나 껌 등을 사용한 사람보다 전자담배를 사용한 사람의 금연율이 2배 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국내 대표 전자담배 업체 '저스트 포그'(http://bit.ly/dEGAcB) 김효진 대표는 "전자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을 문제 삼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그것 덕분에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며, 니코틴 함유량을 강에서 중, 약으로 점차 줄여가면서 금단 증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흡연자 자신이 단계별 니코틴 조절 계획을 지켜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스트 포그의 제품 라인들은 세라믹 발열코일 장착 등으로 안정성을 높여 니코틴을 제외한 타르,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다른 유해물질을 전면 차단한 높은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 풍부한 무화량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김 대표는 전자담배 초보자들로부터 사용법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은 사용법을 제시했다.
첫째, 자신에게 가장 맞는 니코틴 함유랑과 전자담배 향을 선택하는 것이다. 저스트 포그를 예를들면, 일반담배 맛과 가장 유사한 시거라이트나 헤비스모커용 데스페라도, 상쾌하고 가벼운 바디감을 가진 그린애플, 시원한 멘솔향 등 다양한 리퀴드 중 자신에게 맞는 향을 선택해야 한다.
둘째, 흡입법도 중요하다. 전자담배는 너무 세게 빨아들이면 액상 원액이 입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한 번에 세게 흡입하면 무화량(연기량)이 떨어져 담배를 피우는 기분이 나지 않게 돼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길게 흡입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셋째, 무화기에 적정량의 리퀴드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탄내가 나는 주범이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화기에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리퀴드 공급이 필요하다. 최근 저스트 포그는 샷건 카트리지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샷건은 한번의 리필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편리하며, 양방향 증기 이동통로 설계로 무화기로 원활한 액상공급이 가능하도록 적정압력을 형성해 주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김효진 대표는 "위의 것을 유념한 다음에 전자담배에 익숙해진다면, 점차 와인을 즐기듯이 저스트 포그가 개발한 다양한 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담배는 단지 흡연욕구를 해소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건강과 스타일을 생각하는 앞서가는 현대인의 트랜드"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