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렇게 이름을 유행별로 작명, 개명해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은 모든 아이를 가졌거나 가질 계획이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해본 의문일 것이다. 연예인 작명으로 이름박사란 호칭을 가진 한국좋은이름연구소(www.name114.com) 성민경 소장은 "단순히 부르고 듣기 좋은 이름을 짓는 것은 자라날 아이에게 큰 손실."이라며 작명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또 부모가 부르고 듣기 좋은 것은 기본이며 성명학적 측면과 더불어 작명 시간까지 고려한 천기작명법으로 작명 되어야 평생 사용할 아이의 이름에 좋은 기운이 담긴다고 한다.
작명 유명한곳, 개명 유명한곳으로 사람들이 수소문 하는 것도 이런 이름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 작명으로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성민경 소장은 "아직도 이름을 단순히 부르기 좋거나 가문에서 쓰이는 돌림자로만 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름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알 때 까지 좋은 이름 작명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좋은 기운을 부르는 이름 작명으로 평생 쓸 아이의 이름을 짓고 혹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이라면 이름 개명을 통해 인생의 후천운을 바꿔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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