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RPG GAME 메이커 실전양성소 '한국IT전문학교'
대학에서 배우는 것 따로, 현장에서 배우는 것 따로 라는 기존의 공식은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치열해진 경쟁만큼이나 게임 회사들은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할 정도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진짜 게임메이커들을 원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 학부는 바로 이런 실전에 강한 진짜 게임메이커들을 위한 탄탄한 커리큘럼과 교수진으로 실전에 강한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다.
상상을 초월한 나만의 게임을 창조한다
프로젝트 5팀을 맡고 있는 김관열 PM의 하루는 매우 바쁘게 시작된다. 새로 기획하고 있는 게임 바빌론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그가 팀원들과 준비하고 있는 MMORPG+AOS 퓨전 게임 '바빌론'은 신에게 도전한 인간들이 고대의 무기인 바벨탑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다루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스토리텔링을 책임질 기획팀과 게임에 들어갈 그래픽을 책임질 그래픽팀,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사할 프로그래머 등 14명의 팀원들이 함께 하는 이번 바빌론 프로젝트는 그가 한국IT전문학교 게임 학부를 지원한 동기이자 이곳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모든 것을 보여줄 작품이기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작업실의 불을 켜놓고 있는 팀은 비단 5팀만이 아니다.
신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혼돈으로 이끌고 있는 악의 영혼을 찾아 헤매는 영웅 칼리온의 전쟁 스토리를 제작하고 있는 1팀, 천재 물리학자 누키앙의 영향으로 산업화가 발달한 풍요로운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버드건 스포츠 대회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다루고 있는 2팀, 3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생겨난 26세기 돌연변이와 인간들의 생존을 건 전쟁을 다루고 있는 3팀, 신들의 세계에서 지상의 패권을 다투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3종족 영웅들의 전쟁서사시를 다루고 있는 4팀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나만의 3D RPG 게임을 만들기 위한 한국IT전문학교 게임 학부 프로젝트팀들의 하루는 오늘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차세대 3D RPG GAME을 이끌어갈 '프로젝트 수업'
게임과 관련된 학부를 가지고 있는 학교는 많다. 하지만 이 수많은 학교들 사이에서 한국IT전문학교 졸업생들이 게임관련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열렬한 러브콜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로 특화된 이곳만의 프로젝트 수업방식 덕분이다.
게임 기획부터 그래픽, 프로그램 등 하나의 게임이 탄생하기 위해 필요한 각 파트별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3D RPG GAME을 만들어가는 게임 학부의 프로젝트 수업은 이미 게임업계에서는 유명하다. 게임전문기업만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3D RPG GAME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장비와 노하우를 갖춘 곳은 한국IT전문학교가 유일하다. 때문에 학교 수업에서 이미 게임회사의 작업 노하우를 익히고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게임을 제작해내는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에게 탄탄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제작된 각 팀의 게임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그 우열을 가리게 된다. 명실 공히 차세대 3D RPG GAME을 이끌어갈 최강자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게임엘리트를 양성한다.
프로젝트 수업의 참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다. 각 팀을 구성하는 것도, 팀의 주제와 게임의 시놉시스를 짜고 구성하는 것도 모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토론을 통해 진행한다. 교수진은 학생들의 작업진행방식을 지켜보며 필요한 조언과 지원을 해줄 뿐 작업을 진행하고 스케줄을 관리하는 것은 모두 학생들 개개인의 몫이다.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도 우수한 팀, 자신의 마음에 맞는 팀을 구성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게임 학부 학생들은 자신과 함께 마음을 맞춰 실력을 함께 키워나갈 팀 메이트들을 찾기 위한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처럼 팀 구성을 위한 서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함께 윈윈하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서로의 취향과 성향을 파악해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보완해주는 작업을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학생들은 그 어떤 학교의 클래스메이트보다 훨씬 더 가깝고 친근한 동료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IT전문학교의 프로젝트 수업이 주는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탄탄한 실무와 함께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동료와 함께 하는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준다는 것이다. 회사는 혼자만 튀어서는 적응할 수 없다. 프로젝트 수업은 탄탄한 실무능력과 함께 바로 회사가 요구하는 팀 동료들과 함께 융화하고 함께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동료의식을 키워주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수많은 게임 학부 출신의 학생들 사이에서 한국IT전문학교 출신의 게임메이커들을 돋보이게 하고 게임회사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게 하는 이유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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