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알림] 글로컬 활동가를 위한 '페미니즘 학교' 문 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알림] 글로컬 활동가를 위한 '페미니즘 학교' 문 연다

2월 25일까지 2011년 수강생 모집

오는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글로컬(Glocal)' 활동가를 위한 페미니즘 학교(위원장 고정갑희)가 두 번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9년부터 페미니즘 학교를 기획, 운영해온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는 오는 25일까지 2011년 페미니즘 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대안학교로는 처음으로 '페미니즘'을 간판에 걸고 개교한 이 학교는 '글로컬 활동가로의 성장'을 목적에 두고 출발했다. '글로컬(Glocal)'이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지역적 의제를 지구적으로 연결하는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꾸려졌다.

이번에 문을 여는 페미니즘 학교는 크게 '액티비즘 프로그램', '적(노동)-녹(생태)-보(여성) 프로그램', '언어 프로그램',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일 년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액티비즘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고정갑희 한신대 교수, 신병현 홍익대 교수 등 국내 대표적인 노동·여성 분야의 연구자들이 나설 예정이다. 세부 과목으론 '액티비즘 철학', '페미니즘 철학', '가부장체제와 지구지역액티비즘' 등이 개설된다. 언어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와 스페인어가 개설되며, 국내외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페미니즘 학교의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glocalsf@naver.com)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페미니즘학교 누리집(☞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593-5910.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