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이인영(22)씨는 다음 주 라섹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겨울방학 동안 단기 해외연수를 다녀온 이씨는 해외 체류 기간 콘택트렌즈와 안경 때문에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씨는 "교환학생도 갈 예정이고 이후에는 인턴이나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력교정술 회복까지 1년? 시술법마다 차이 커
라식·라섹수술은 콘택트렌즈나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고 이미지 변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취업, 결혼, 해외 연수 등을 앞두고 필수 코스로 자리잡게 됐다.
그러나 수업과 교외 활동 등으로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는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큰 부담이 되어 왔다.
실제 2~3일 내에 90% 이상 시력이 회복되는 라식수술과 달리 라섹수술은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고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되기도 해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라식·라섹수술은 각막 두께나 생활 패턴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라식수술을 받기를 원해도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근시·난시가 심한 경우는 시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라식·라섹수술 이후 지속적인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빛 번짐 현상, 부정난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 자체를 포기하는 환자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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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시술 방법에 따라 회복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부작용 가능성도 대폭 낮출 수 있다"며 "시술 전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면 단기간에 1.0의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PAWAVE+(파웨이브플러스) 라식·라섹수술 3일이면 충분!
대표적인 시술이 PAWAVE+(파웨이브플러스) 라식·라섹수술이다. '촉촉한 시력교정술'로 불리는 PAWAVE+(파웨이브플러스) 라식·라섹수술은 눈물의 증발을 최소화시켜 안구건조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라식·라섹수술 환자의 90% 이상에서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각막의 상처 회복과 재생을 막을 뿐만 아니라 시력을 저하시키는 현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PAWAVE+(파웨이브플러스) 라식·라섹수술은 현존 최고 수준의 레이저장비와 정밀진단장비, 혼탁과 통증을 예방하는 약물 치료법, 빠른 재생을 돕는 PRP 안약을 사용해 통증과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이에 따라 시술 후 회복 속도가 기존 라식·라섹수술에 비해 30% 이상 빨라졌다.
각막 상처 회복과 재생 속도를 높이면 교정 시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실제 PAWAVE+(파웨이브플러스) 라식·라섹수술을 받은 환자 중 시력 퇴행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은 0.5%에 불과하다.
이용재 원장은 "라식·라섹수술에서 정밀한 사전진단과 정확한 레이저 시술은 필수사항"이라며 "회복 속도를 높이고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해 일상 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
▶이용재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전문의 /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 미국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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