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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의 명문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김명찬 소장이 밝히는 2012학년도 입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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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의 명문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김명찬 소장이 밝히는 2012학년도 입시 전망

2012년은 수시모집 비율 확대 될 전망, 재수생에게 불리하지만은 않아…

대학입시는 항상 교육계의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이다. 대학입시에서 어떤 점수를 받아서 어느 대학 혹은 어느 학과에 입학했느냐 하는 것은 교육의 문제로서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을 만큼 영향력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서 좋은 점수로 명문 대학에 진학하면 졸업 후에 있을 남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적 유리한 자리에 있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진학 결과에 따라서 크든 작든 간에 심리적으로 장래는 불안하게 다가오고 열등감도 작용 할지 모른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재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수리영역 교과과정 개편에 따라 학습 부담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같이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2012학년도 입시 전망에 대해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김명찬 소장을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다.

- 2012학년도 입시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지난 해 교육계의 최대 화두가 'EBS 수능 출제 반영 비율'이었다면, 201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의 증가'라 생각합니다. 대학별 수시 모집 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주요 명문대학들의 수시 전형 실질 선발 비율이 약 70%정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수험생들은 수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70%의 기회를 버리는 것이 되므로, 수능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대학별 수시 선발 인원이 증가하면 재수생들이 입시를 준비하기에는 불리하지 않은가요?

= 일부 대학에서는 수시 전형 지원자격을 고교 졸업 예정자로 한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재수생들이 수시에서 불리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시 전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 전형에서는 수능과 논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내신을 관리하면서 수시를 준비해야하는 재학생과는 달리 재수생은 수능과 논술에만 집중할 수 있어, 재수생에게 유리한 부분 또한 많습니다.


- 입시 제도가 변화하는 만큼 학원의 운영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 종로학원이 지난 47년간 명문대 입학의 예비 학교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크고 작은 입시 제도의 변화에 맞춰 학원도 그에 맞게 변화해 왔기 때문입니다. 종로학원에서는 금년부터 기존의 입시학원과 차별화하여, 서초동에 서초종로학원 수시특별관을 개원하여 수시에 특화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재수생이 수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대로 관리해주는 학원이 없었기 때문에, 서초종로학원 수시특별관에서는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소수만 선발하여, 개인별 컨설팅 및 진학관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수시에 특화된 학원이라면, 상대적으로 정시준비는 소홀히 하게 되지 않을까요?

=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수능이 우수하여 우선선발 대상자가 되면 수시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수업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고 이는 정시 준비의 기반이 됩니다.
서초종로학원에서는 언·수·외 뿐 아니라 탐구 과목도 수험생별로 필요한 과목을 효과적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수시뿐 아니라 정시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초종로학원은 일반 입시학원과는 달리 언·수·외·탐구 과목 수업을 통한 수능준비뿐 아니라, 논술 수업 강화와 개인별 관리를 통해 수시 대비를 제대로 해줄 수 있는 학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히 서초종로학원에서는 일반 입시학원과는 달리 논술 및 면접 전문 담임 선생님을 두고 입시 컨설팅과 연계해 개인별 목표 전형에 최적화된 학습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찬 소장은 한편으로 대학별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단지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학습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입시에서는 정부의 역할이 축소되고, 대학별 자율 선발 권한이 더 증가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변화하는 입시 전형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개원한 서초종로학원은 재수선행반을 운영중이며, 수시특별반은 2월 16일 개강한다. 현재 무시험 전형 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종로학원 홈페이지(http://www.jong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초종로학원 02-532-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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