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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힘차게 열어 줄 내한공연 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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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힘차게 열어 줄 내한공연 세 편!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의 기분 좋은 방문

▲ ⓒNewstage


신묘년 새해, 음악계의 선 굵은 아티스트들의 한국방문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의 모든 일을 정리하며 새해를 친근하게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이번 공연들 중 한국을 처음으로 내한하는 뮤지션의 공연도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기분 좋은 예감으로 첫 테이프를 끊게 도와줄 신년 내한공연들을 소개한다.

▶ '히사이시 조' 내한공연
▶ 2011.01.18 ~ 2011.01.19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세계적인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히사이시 조 아시아 투어 2010-2011'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히사이시 조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작업한 사운드 트랙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국내에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OST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은 히사이시 조의 피아노 연주 및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관현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한다.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OST로 유명한 'Summer',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수록된 'One Sumer's Day',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수록곡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사운드 트랙은 물론, 정규 앨범 수록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데이빗 베누아' 내한공연
▶ 2011.01.22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04년과 2007년 두 번에 걸친 내한공연을 통해 이미 많은 한국 팬들의 박수갈채로 그 공연의 감동을 인정받은 데이빗 베누아가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데이빗 베누아는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깊고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쉽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고 있다. 그는 영화음악부터 TV드라마 음악, 찰리브라운 시리즈, 가필드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여 왔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재즈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그는 키보드와 피아노를 넘나드는 낭만적인 선율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첫 내한공연
▶ 2011.03.04 ~ 2011.03.05
▶ 홍대 브이홀(V-HALL)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는 국내에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천재 뮤지션 얼렌드 오여가 속해 있는 스타일리시 일렉트로닉 록 밴드다. 2003년, 일렉트로닉 댄스 프로젝트로서 시작을 한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4인조 풀 밴드 구성으로 발전했다. 미니멀리즘, 일렉트로닉, 록을 접목시킨 깔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의 앨범 'Dreams'은 발표하자마자 인디 록 전문 리뷰 사이트 피치포크 미디어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모던한 사운드와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로 전 세계 음악인들을 사로잡으며 북미와 유럽의 클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루기도 했다.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감각적이고 모던한 사운드를 통해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에서의 음악과 차별화되는 얼렌드 오여의 빛나는 천재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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