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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사 손인숙 씨는 상대방을 빛나게 해주는 섬김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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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사 손인숙 씨는 상대방을 빛나게 해주는 섬김리더다

-재능교육 양구지국 학습지교사 손인숙 씨-

재능교육 양구지국에서 일하는 재능교사 손인숙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과 배려로 다가서는 사람이다.
실적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다. 팀장도 아니며 조직장도 아니다. 그런데 고객과의 관계, 선생님들과의 관계, 조직장과의 관계에서 상대의 역할을 빛나게 하는 섬김리더십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팀장님, 지국행사 일정 계획하실 때 신입선생님의 교육 시간도 배정 해 주세요. 선생님들이 복습진도 설정을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

"000 선생님, 아이들은 쉽게 공부할 수 있을 때 공부를 즐거워해요. 진도는 항상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곳부터 진행해야 해요. 아이의 학습능력 정도를 잘 살펴 복습을 잡아야 해요."


후배 선생님에게는 멘토, 팀장들한테는 프렌드, 지국장에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 내는 그. 입시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는 그는 아들을 낳고 올바른 육아를 위해 과감하게 직업을 바꿨다.

"재능선생님을 안 했으면 우리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할까 막막했을 거예요. 그냥 시간만 흘러 보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적어도 내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아이의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는 아이들의 개인별 능력차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현재 시점의 교과서 잣대로 주입시키고 강요하고 윽박지르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라고 했다면 이제는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곳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기 때문에 보람이 더 크다는 그는 육아와 직업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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