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 조리를 위해 많은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정에서 산모도우미를 활용해 산후 조리를 하는 산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모도우미를 활용할 경우 무엇보다 본인의 집에서 마음 편히 산후조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출산 경험과 육아 노하우를 지닌 산모도우미가 항상 옆에 상주하기 때문에 출산과 육아에 있어 언제라도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산모도우미 지원 사업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비용적인 부담 역시 완화됐기에 지원 제도를 꼼꼼히 잘 살핀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산후 조리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산모도우미의 경우 보통 2주~4주간 이용이 가능하며 산모도우미를 신청할 경우 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식사, 좌욕, 유방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아기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표적인 산모도우미 업체로는 참사랑어머니회(www.charmlove.co.kr), 해피케어(www.happycare.co.kr) 등이 있으며 이들 업체들은 산모도우미 파견 시 산모에게 필요한 주요 물품을 함께 구비해 방문함으로써 산모들의 편의를 높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물품으로는 좌훈기, 원적외선 치료기, 구급함, 좌욕기, 체온기 등이며 산모들은 서비스 기간 동안 해당 물품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산모요청시 이번에 현대에스지가 개발한 세탁물 살균수인 워터킹을 제공물품에 추가함으로써 산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아이들의 세균감염 문제에 대한 우려 역시 깨끗이 씻어줄 수 있게 됐다.
세탁조 수도꼭지에 간편히 설치할 수 있는 워터킹은 자체 살균력을 지닌 살균수 공급으로 세탁조 내부와 세탁물에 기생하는 인체 유해균 및 곰팡이를 99.9% 살균해주며 아토피나 알레르기, 천식 등의 문제에서 신생아들을 보호할 수 있다.
이들 산모도우미업체는 전국 90개 지점에서 워터킹을 활용하며 희망하는 산모의 경우 산모도우미 이용 시 최장 20일 간 워터킹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으로 출산 후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산후 조리를 원한다면 이와 같은 산모도우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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