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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교사 김혜정씨의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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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재능교사 김혜정씨의 성공스토리

'자부심이 성공을 낳는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란 저서로 유명해진 미국의 대표적 카운슬러이자 저술가인 잭 캔필드가 쓴 '자부심을 키워주는 50가지 원칙'이란 책이 있다. 50가지 원칙 중 그가 뽑은 서두의 첫 주제는 '자부심이 성공을 낳는다'이다.

'재능교육'이란 단어 하나만으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업무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지국장이 있다. '2010년 최우수 조직장'에 빛나는 김혜정 통영지국장이 바로 그녀다.

2001년 12월 재능교육 학습지교사로 시작한 그녀는 올해 2월 통영지국장으로 발령받았다. 발령 후 그녀가 제일 먼저 한 것은 목표 설정 및 공유였다.
"발령 당시 지구도 없고 혼자서 많은 일을 해야 했지만 지국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았어요. 일단 성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기 위해선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녀가 상반기 목표로 잡은 과목수는 331과목, 그러나 현장 선생님들과 땀 흘린 결과 338과목을 기록해 연간 목표를 100% 조기 달성했으며 올해 8월 지구도 신설됐다.


목표를 이뤄내는데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선생님 모집이었다. 2월부터 출산, 이사, 대학 진학 등의 사유로 인해 4명의 선생님이 그만둬 선생님 모집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다.

"그만두신 분들로 인해 회원이 피해를 입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어요. 교실 조정을 해나가며 교사 모집을 같이 해 교실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졌습니다."

이때 그녀가 깨달은 점이 한 가지 있었다. 바로 선생님들이 업무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정착시키는 것, 재능교육 선생님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어느 날 한 선생님이 극단적으로 그만두겠다고 해지 의사를 밝히신 적이 있어요. 그날 밤 자정에 만나 3시간이 넘도록 얘기를 듣고 생각을 나눴습니다. 결국 그분께선 다시 업무에 복귀하셨어요."

마음을 열고 어려움에 봉착한 선생님들의 고충과 애환을 듣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는 그녀는 당시의 경험이 조직장 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의 선생님들을 이해하고 목표 설정까지 마친 그녀는 업무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올해 총 6명의 선생님을 모집해 업무에 정착시켰으며 선생님 교육에 힘을 쏟았다. 특히 유치원 차량 홍보, 학교 앞 홍보, 병원 앞 릴레이 무료진단 등 야외 무료진단에 전력투구를 했다.
"한 선생님은 일요일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무료진단을 하시더군요. 일요일에는 쉬시라고 말씀드렸지만 그 선생님의 열정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조직장과 선생님들 간의 신뢰 형성 ▲배려와 소통이 되는 조직 ▲역성장은 하지 않는다 등을 조직문화로 갖고 있는 통영지국. 그 가운데 서 있는 김혜정 통영지국장은 최근 짜릿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얼마 전 학부모가 상담을 요청했어요. 어떻게 재능교육을 알고 문의했냐고 하니까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재능교육이 대세'라는 말을 하셨어요."
'우리는 잘할 수밖에 없고 잘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김혜정 통영지국장. 그녀를 통해 자부심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닌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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