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하는 지금! 고객의 입소문 열풍
'이성희 선생님' 하면 뇌리를 스치는 이야기 하나가 있다. 일명 '교하 신도시 신화'라고도 일컬어지는, 엄청난 규모와 빠른 속도의 우리사 고객 확산 사건! 이 사건의 시작은 2009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재위탁한 이성희 선생님이 맡은 책향기마을 10단지의 과목 수는 30과목. 하지만 1년 후, 초기 30과목 1개 교실은 280과목 9개 교실로 급성장 한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지난 5월에는 6단지에 추천받은 4과목이 25과목이 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매월 평균 20~30과목 순증의 비결. 이성희 선생님은 '100% 고객 추천과 다과목 입회'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최고의 입회방법은 '고객의 입소문'이에요. 성실한 회원관리로 어머니들을 만족시키면 끊임없이 다른 고객들을 추천해주니, 이보다 좋은 입회가 어디 있겠어요? 사실 제가 다른 회원 좀 추천해 달라는 말은 물론 퇴회 쓰시지 말라는 말조차 고객들에게 잘 못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무조건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하는 회원관리를 하고 있죠."
■ 질문하는 선생님과 수다쟁이 회원들
그녀의 회원관리 특징은 명확하다. 바로 '유아 개인별 관리'와 '<생각하는 P!zzaa> 집중관리'. 전체 회원 중 유아회원이 70%, <생각하는 P!zzaa> 회원이 30%를 차지한다.
"유아 자녀를 가진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명확해요. 실력 향상보다는, 아이가 15분의 관리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진득하게 앉아있고, 재미있게 웃으며 대화하고, 자기 속마음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이죠."
처음엔 입을 꼭 다물고 있던 아이들도 1개월만 지나면 재잘재잘 수다쟁이가 된다. 그 비결은 질문과 칭찬. "유치원에서 뭐 했어? 그 친구는 재능이에게 정말 소중하니?" 등의 일상 대화부터 "물고기는 왜 울고 있을까? 재능이는 이 물고기처럼 엄마를 잃어버리면 어떤 기분일까?" 등 교재 관련 대화까지, 수업의 대부분은 질문으로 이루어진다. 칭찬 또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한다. 선생님에겐 "너무 멋지다"라는 칭찬이 모든 회원에게 하는 말일지라도, 아이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열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사고력 교육의 1인자가 되리라
어느 선생님이나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 하나쯤은 마음에 품고 있다. 이성희 선생님에겐 바로 <생각하는 P!zzaa>. 콧대 높은 고객도 가볍게 입회 성공시키는 과목이자, 유아회원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게 하는 과목이기에, 누구보다 잘 가르치고 싶은 바람은 갈수록 커진다. 간절한 바람은 행동을 불러온다. 그녀는 올해 2월, <생각하는 P!zzaa> 교재를 손에 들고 유명한 영재교육 분야 교수를 찾아갔다. 9가지 영역별 교재들을 건네며 교육 포인트를 짚어달라고 요청했다. 사고력 학원을 방문해 고객인척 상담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사내 교육도 많이 하며, 제가 피자 수업은 잘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우물 안 개구리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전문가들을 찾아가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예를 들어 연혁추리 문제에서 교재를 보고 풀게 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하나의 방법일 뿐이죠. 그러나 처음에는 아이가 교재를 보고 문제를 풀게 하고 (시각적 이해력), 복습 때는 문제를 가리고 제가 읽어주는 것만 듣고 답을 내도록 (청각적 이해력) 하는 것은 실력에 따른 2가지 교육법이에요. 또 비행기와 독수리를 연결시키는 유추 문제가 있다면,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 까치는 반가움의 상징 등 좀 더 추상적이고 다양한 대상을 유추할 수 있도록 추가 질문을 하죠."
그렇게 교육방법을 빼곡히 정리한 공책은 그녀 제 1의 보물이 되었다. 쌓여가는 공책의 속도만큼이나 제자들의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선생님과 재능에 대한 소문은 더욱 빠르게 교하 신도시 구석구석으로 번져갔다.
■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불가능은 없다
"선생님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는 언제인가요?" 필자의 질문에 이 선생님은 "다 똑같죠. 다과목 회원이 휴회 나거나 줄줄이 휴회의사를 밝힐 때! 신임이나 경력 10년차나 휴회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은 똑같을 걸요."라고 말한다.
언제다 자신있고 당당히 앞만 보고 나아갈 것만 같았던 그녀. 하지만 선생님으로서 어려움은 똑같았고, 매달 전진의 끈을 놓지 않았던 만큼 땀과 고민의 흔적은 깊었다. 그리고 비로소 알 수 있었다. 그녀를 우수 선생님으로 우뚝 서게 한 8할은 '노력'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아주 평범하지만 열정과 노력만으로 일을 잘 하게 된 선생님이란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에게는 어려운 일들도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동료로, 회원들에게는 최고의 선생님으로서 쭉 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6개월 후 DIAMOND 회원의 꿈도 꼭 이룰게요. 응원해주세요!"
<이성희 선생님이 말하는 "MUST HAVE"_ 주인의식>
지금 관리하고 있는 교실의 주인은 나 자신이고, 내 교실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세요.
'그냥 잘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잘 해야겠다'고 마음 먹을 때, 기적은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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