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데, 특히 여주대학이 여주 도자기 축제 뿐만 아니라 여주 도자기 산업 부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여주대학 도자문화예술과가 '한국 도자의 메카'라 불리는 여주군과의 교류를 통해 Win-Win하고 있는 것이다.
여주대학 학생들은 해마다 '여주 도자기 박람회'는 물론 '세계도자 비엔날레'와 같은 큰 행사에 자원봉사로 적극 참여해 현장 실무 감각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여주대학은 여주군의 도자기 특산품을 상품화 시켜 수익과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교육기관의 강점을 발휘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예술 분야 과목 등이 개설된 평생교육원을 설립, 여주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도자의 대표로 꼽히는 여주 도자기의 전통과 명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는 여주대학 도자문화예술과는, '인테리어세라믹 디자인 전공'과 '생활 도예 전공'을 통해 실내 장식 인테리어에 도자예술을 접목해 아름답고 한층 기품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는 전문 세라믹인테리어 디자이너, 이론과 실제를 두루 갖춘 도예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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