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집도 스마트폰으로 센스 만점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적절한 '애플리케이션'의 도움만 있으면 평범한 사진도 분위기 만점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업체 '스마일캣'이 내놓은 '스마일캣 포스트카드'를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사진 꾸미기를 할 수 있다.
'스마일캣 포스트카드'는 엄선된 폴라로이드형 스킨과 200여가지 스티커, 개성 있는 손글씨 폰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나'만의 DIY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블로그, 카페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편집해왔지만, DIY 사진이라 말하기에는 제공되는 레이아웃과 스티커 등이 제한적이었다. 편집을 해도 고만고만한 수준의 연출밖에는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스마일캣 포스트카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분위기 있는 DIY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실제 스마일캣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아이디 '하늘바버'는 "엊그제 돈 주고 산 어플보다 마음에 든다. 예쁜 스티커가 많아서 좋다"는 리뷰를 달기도 했다.
스마이캣의 강창석 대표는 "디지털 사진인화 시장에서 서비스하던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그 어떤 유료 애플리케이션보다 유용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캣은 사진인화, 포토북· 포토앨범· 달력· 사진엽서· 초대장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업체다. 강 대표에 따르면 매일 500개~1000개씩 맞춤 포토 달력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나'만의 사진으로 달력이나 책, 엽서 등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스마일캣 포스트카드'는 현재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사진 애플리케이션 1위, 전체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서비스는 실제로 스마일캣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수준에 비하면 '새발의 피'격이다.
스마일캣 홈페이지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고급 사진인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압축앨범, 포토북, 포토앨범, 포토 달력 등을 스마일캣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꾸밀 수 있다.
강창석 대표는 "예전에는 단순히 필름 현상을 하듯 사진인화만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자신의 사진을 이용해 책이나 달력 등과 같은 소품을 간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 디스크 한 구석에 잠자고 있는 수 백장의 사진들이 있다면 이를 방치하지 말고 달력, 브로마이드 등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하거나 책, 달력, 카드 등 기념품으로 재탄생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다양한 사진 활용법과 상품에 대한 사항은 스마일캣 홈페이지(www.smilecat.com)을 참조하면 된다. 스마일캣은 현재 각 상품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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