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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명, 시술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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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명, 시술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

초정밀 진단 장비 T스캔 이용한 나노플란트™ 임플란트 수명 늘려

한 해 동안 시술되는 임플란트가 50만건에 달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아가 빠진 자리에 새로운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는 이제 '제2의 치아'로 불릴 만큼 폭 넓게 이용되고 있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반영구적인 수명이다. 과거에는 치아가 빠졌을 때 주로 틀니를 사용했다. 틀니는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러 가지 통증이 발생하고, 틀니를 빼고 끼는 행동이 반복될수록 주변 치아나 잇몸, 잇몸뼈 등에 손상을 입히게 되어 장기간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반면 임플란트의 수명은 환자마다 차이는 있지만 20년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정확한 시술이다. 얼마 전 임플란트의 10% 가량은 수명이 10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환자의 사후 관리에 따라 수명에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임플란트를 시술 받은 지 2~3년도 안 돼 나타나는 부작용들은 시술 방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강남 원데이치과 김진환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단 0.01mm의 오차만으로도 수술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임플란트를 어떤 부위에 어떤 식으로 시술하느냐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하는 것은 치아의 교합력이다. 임플란트를 정확한 위치에 끼워 넣어야 주변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데 무리가 없다. 교합력은 치아간의 간격, 식립 간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때문에 최근에는 초정밀 교합 진단 장비 'T스캔'을 이용한 임플란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T스캔은 임플란트, 보철, 교정치료 후 민감한 교정 조정을 담당하는 3차원 디지털 교합분석 장비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의 치아와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교합을 찾아내기 때문에 오차 없이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한국의 'T닥터'로 알려진 김진환 원장은 보스턴 T스캔 본사가 지정한 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T스캔 교육용 자료를 발간하는 한편,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왔다.

강남 원데이치과는 T스캔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 정밀한 치아 제작을 통해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늘린 '나노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나노플란트™는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짧고 통증과 부작용도 최소화해 바쁜 직장인이나 고령의 환자들도 무리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교합력을 최상으로 높였기 때문에 시술 이후 주의사항만 정확히 지키면 임플란트의 수명 그대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김진환 원장은 "임플란트는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에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시술 자체가 사후 관리만큼이나 임플란트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강남 원데이치과 김진환 대표원장)

김진환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석·박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중앙대학교 의료원 외래교수
한림대학교 외래교수
원데이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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