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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베이비&키즈 페어' 개최 똑똑하게 관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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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베이비&키즈 페어' 개최 똑똑하게 관람해보자!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홀A, B에서 열려

'제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제5회 서울국제유아용품전(베이비&키즈페어)'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유아교육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전시회다. 학부모뿐 아니라 유치원 교사, 교구 연구자 등이 방문해 관람한다.

▲ ⓒNewstage

이번 박람회에는 230여개 업체가 7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해 제품을 출품했으며, 임신 및 출산준비를 돕는 베이비관과 유아가구, 인테리어 등 아이방 꾸미기관이 신설됐다. 박람회의 규모는 커지고 출품 품목은 더욱 다양해졌다. 이에 무작정 전시장으로 오게 된다면 관람객들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더욱 유익하고 재밌게 박람회를 관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장소 파악은 기본 : 업체별 장소와 편의시설 장소를 알아가자!

'제2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제5회 서울국제유아용품전(베이비&키즈페어)'이 동시에 개최되면서 코엑스 홀A와 B 전체를 다 사용한다. 이에 미리 공간을 파악해야 쉽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홀A는 교육관련 업체들이 주로 위치해 있다. 학습교육프로그램, 학원, 프랜차이즈, 출판물, 학습용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홀B에는 새롭게 신설된 베이비관과 아이방 꾸미기관이 관람객을 맞는다. 베이비관에는 유아 보육용품 및 헬스케어 등이, 아이방 꾸미기관에는 유아가구, 놀이시설, 공간구성설비 등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위치도 확인해 보자. 36개월 미만 아기들을 위한 유모차 대여는 홀B 입구에서 가능하며, 수유실은 홀A와 홀B에 안쪽에 각각 하나씩 있다. 또한 카페테리아가 홀A와 홀B의 연결통로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돼준다.

- 이왕이면 다홍치마 : 각 부스별 이벤트 시간을 알아가자!

박람회는 관람객뿐 아니라 참가기업에게도 유익하다. 많은 관람객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들을 열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이벤트 시간과 전시 품목 등을 알고가면 더욱 풍성한 관람이 될 수 있다. 참가업체 (주)언어세상은 전시회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5시에 5% 자사 출판물에 대해 추가 할인 이벤트를 벌이며, 금요일에는 슈퍼맘 박현영의 영어교육 세미나를 연다.

박람회의 주최인 (주)세계전람 관계자는 "평소 출산에 대비해 준비해왔던 제품, 아이가 관심있어 했던 제품 등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었던 교육 업체나 문구, 완구 등을 사전에 체크해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제품을 구매할 필요성과 제품 구성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New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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