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저를 사용하면서도 진짜 태닝한 피부같이 보이려면 피부 타입에서부터 브러쉬 타입까지, 모든 요소들이 브론저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뷰티바이블'의 저자인 폴라비가운은 자신의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에서 인공적 태닝룩을 피하기 위해 주의 해야 할 5가지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1. 반짝거리는 쉬머가 함유된 브론저는 NO!
반짝거리는 쉬머가 함유된 브론저 제품을 피하면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태닝을 한 듯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2.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텍스처 제품 선택
건성 피부는 로션 같은 리퀴드 브론저를 선택하거나, 파우더를 바르기 몇 분 전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반면, 지성 피부는 젤 타입 및 대부분의 브론징 파우더가 적합하다.
3. 얼굴과 몸을 분리하지 말라
브론저를 통해 얼굴에 광택을 더해주는 것은 좋지만 이때 우리 얼굴을 몸과 분리해서는 안된다. 선스크린이나 바디 모이스쳐라이저에 약간의 리퀴드 브론저를 더해 목 아랫부분
의 피부에 약간의 색을 더해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4. 지나치게 많이 바르는 것을 피한다
브론저는 자신만의 피부 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광대뼈 부위에 하이라이트 용으로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잘못된 색상과 톤의 선택을 피한다
시중에는 수많은 브론저 색상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꼭 맞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심한 오렌지 빛이나 붉은 빛, 골드 빛, 그리고 너무 반짝거리거나 짙은 브라운 색상은 피한다. 라이트 브라운, 또는 카라멜 브라운 색을 찾는다. 옅은 핑크, 또는 톤 다운된 레드나 코퍼 색상 또한 괜찮은 선택이다. 왜냐하면 진짜 태닝한 피부는 종종 이러한 언터톤 색상을 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브론저 색상이 자신의 피부톤 상에서 어떻게 보일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자신의 손가락에 직접 테스트 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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