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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위한 재능교육 수학교육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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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위한 재능교육 수학교육 Tip

-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을 생활 속 놀이처럼

4~5세를 대상으로 한 IQ 실험에서 바둑돌을 책상 위에 십여 개 놓고 몇 개인지 세어보라고 하면 세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러한 아이는 단순히 수를 외웠을 뿐이지 집합의 크기로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외우게 하는 교육은 금물. 유아기에는 여러 가지 사물과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유아 스스로 수학의 원리를 일상생활에서 경험해 보도록 도와줘야 한다.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유아에게는 수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수학의 영역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수 영역에만 치우친 공부는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것으로 받아들여 자칫 흥미를 잃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학의 전 영역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학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상생활과 연결시킬 때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놀이처럼 재미있게, 교구를 사용해 쉽게
유아는 교구와 같은 구체물을 통해 사물을 지각하고 개념을 형성, 추론할 수 있다. 또한 '같이 놀이를 한다'는 생각으로 학습을 진행하며 흥미를 이끌어 내야 한다. 유아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수학 교구 등을 구체적으로 조작, 변형, 활용해 보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때 유아 자신의 활동만으로는 추상적인 수학적 관계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모, 친구, 선생님의 도움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할 수 있다.

학습상황을 언어로 표현
학습 중에 유아가 이해한 것, 해결 방법 등을 언어로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예를 들어, 사물을 비교할 때는 "기차가 자동차보다 길다.", 수의 덧∙뺄셈에서는 "사자 한 마리가 있었는데, 두 마리가 더 와서 모두 세 마리가 되었다." 등 서술형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수학 학습에 필요한 사고력뿐만 아니라 어휘력까지 증진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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