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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재능교육 회원 인터뷰

스스로 학습 스스로 해결, 원중이의 시험 만점 비법

원중이(대전 서남 초등학교 4학년)는 최근 시험을 보고 갸우뚱 거렸다. 다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한 문제가 틀렸기 때문이다. 틀린 이유가 납득되지 않던 원중이는 선생님을 찾아갔다.
원중이의 문제 제기에 선생님들의 회의에 들어갔고 결국 정답이 두 개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 뒤 원중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올백의 전사'라는 값진 별명으로 불렸다.

원중이 방에는 세계 지도가 붙어 있다. "지도 보는 걸 좋아하니?"하고 묻자 "이 지도에서 틀린 데가 몇 군데 있어요"라고 말하고는 사회과부도 지도책을 펼치는 원중이. 어느 곳이 틀렸는지 손으로 짚어 가며 설명을 했다. 초등 4학년이라기엔 예사롭지 않은 세밀함과 꼼꼼함을 가졌다.
원중이는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아주 많았다고 한다. 그 영특한 호기심으로 세 살 때 5개월 반 만에 한글을 뗐고, 초등 1학년 때 시작한 피아노는 지금 성가대 반주를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스스로 알아서 척척
원중이는 자기 관리를 아주 잘 하고 있었다. 하교 후엔 6살 때부터 해 온 재능교육 학습지를 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하고, 영어 듣기를 20분 정도 한다. 자유 시간에는 인터넷을 하는데 호기심 많은 원중이가 꼭 확인하는 것이 실시간 검색 단어 1, 2위와 구글 어스다.

엄마 김덕이씨는 원중이에 대해 "뭔가를 특별히 가르치거나 학원에 보내지 않았는데도 혼자서 책을 보고 터득했다"며 "재능교육 학습지 덕분인지 스스로 하는 습관이 잘 잡혀져있어 일본어와 바둑도 책을 보고 익혔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씨는 엄마는 아이의 특별함에 대해 말하는 것이 그리 달갑지가 않다.
"다른 엄마들이 공부를 어떻게 시키느냐고 많이 물어요. 그러면 있는 그대로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해요'라고 말하는데 모두들 못 믿는 표정이에요."

김씨의 교육 방법은 정확히 무엇일까.

깊이 있는 엄마의 교육법
"제 방법에 특별한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첫째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이 잘 관찰하기'예요. 아이가 요즈음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아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잘 살펴보다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따지지 않고 구해줘요"
김씨의 자녀 교육법은 달랐다. 간섭이 아닌 흠뻑 즐기게 만드는 것이었다.
김씨는 "앞으로도 이렇게 원중이가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아이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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