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40일간의 대 향연!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의 추천 공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40일간의 대 향연!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의 추천 공연

부평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세 작품 연극 '한여름 밤의 꿈' 등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0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이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4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축제는 '락페스티벌'과 '아츠페스티벌', '프린지페스티벌'로 구성된다. 음악의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슬로건으로 걸고 있는 이번 축제는 음악적 모티브를 갖춘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그 중 연극 '한여름 밤의 꿈' 등 아래 세 작품은 독창적인 색깔과 입증된 작품성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세 작품을 소개한다.

▲ ⓒNewstage

-한국의 흥과 신명, 동양의 색채와 미학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

▲ ⓒNewstage
극단 여행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요정과 인간을 도깨비와 인간으로 치환해 무대를 꾸민다. 그들의 연극 '한 여름 밤의 꿈'은 보편적인 사랑이야기를 한국 전래의 육담과 해학으로 버무려 한국적 정서의 낭만희극으로 재탄생시켰다. 한국 고유의 미학이 가득한 미장센, 한국적 음색과 음률의 대사와 노래, 독창적인 신체연기, 사물악기 연주, 한국무용이 조화를 이룬 전통 연희 양식은 관객과의 흥겨운 소통과 교감을 이룬다. 새로운 해석과 뛰어난 독창성의 동양에서 온 셰익스피어 연극 '한 여름 밤의 꿈'. 세계무대에서 한 판 벌이는 재기발랄한 난장은 '아츠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매혹적인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7월 30부터 8월 1일까지 공연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젊음! 뮤지컬 '오디션'

▲ ⓒNewstage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및 4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오디션'은 2010 대한민국을 살아갈 젊은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오늘 그리고 여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기는 젊은 관객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해 낼 것이다. 한편 뮤지컬 '오디션'은 출연 배우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라이브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또한 지난 3년간 8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연기, 노래, 연주 세 가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배우 인프라를 구축해 놓고 있다. 이것이 '포스트 오디션'류의 수많은 아류, 모방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3년간 무패의 흥행 기록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 됐다. 이번 '아츠페스티벌'에서 그들의 모든 역량을 보여줄 것이다. 뮤지컬 '오디션'은 8월 6일에서 8일까지 공연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