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길들이기> |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하녀>는 49만 명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주보다 약 30% 가량 하락한 수치다. 낙폭도 적고 이미 누적관객수는 173만 명을 돌파한 상태지만, <로빈 후드>와 불과 2만 명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로빈 후드>는 지난 주말 관객수를 거의 유지하며 이미 전국 124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박중훈과 정유미가 호흡을 이룬 <내 깡패같은 애인>은 252개의 다소 적은 수의 스크린에서 개봉해 23만 명을 돌파했다. 비록 5위로 데뷔하기는 했지만 스크린 수를 고려했을 때 <하녀>와 비슷한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시>의 경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의 상대적인 지지가 두드러진다. 전국 순위에서는 8위에 올랐지만, 서울 순위에서는 <나이트메어>와 <대한민국 1%>보다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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