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민주당 김진표, 민주노동당 안동섭, 진보신당 심상정,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2시간 동안의 합동 토론은 <프레시안>을 비롯해 <칼라TV>, <라디오21>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합동 토론회에는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후보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간단한 본인 신상과 함께 <프레시안>에 이메일이나 트위터로 보내주시면 토론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질문은 토론회 당일인 20일 오전 9시까지 접수합니다(이메일 주소 : peyo@pressian.com, 트위터 @PRESSIAN_news).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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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김문수 현 지사의 벽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 당연히 야권 후보들에게 '뭉쳐야 산다'는 당위가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야당 후보 단일화 논의는 아직까지 제자리걸음입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수도권 선거인데다 야4당이 모두 쟁쟁한 '대표선수'들을 내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이유로 경기도지사 선거는 선거 자체의 결과 넘어 야권 연대의 현주소, 나아가 연합정치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오는 20일 <프레시안>이 주최하는 '야4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가 경기도지사 선거와 6.2 지방선거를 조망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
6·2 경기도지사 선거 쟁점과 전망 : 야4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합동토론회
주최 : <프레시안>, <칼라TV>
일시 : 4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RTV 스튜디오
사회 :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참석 : 민주당 김진표 후보,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
생중계 : <프레시안>, <칼라TV>, <라디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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