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3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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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여전히 거리에 나서는 여성들…"성평등, '나중에'로 미루지 말라"
[12.3 비상계엄 1년] ⑥ 광장 이끈 여성·소수자, 평등 정책 부진 우려
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에, 그리고 1972년 유신 이후 52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선포한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8일 갤럽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1명의 전직 대통령(윤보선, 최규하 제외) 중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박상혁 기자
2025.12.03 13:57:26
"1년 후엔 다 찍어주더라"던 국민의힘, 그로부터 1년 후에 보니…
[12.3 비상계엄 1년] ⑤ 윤석열 단절 못 해 '극단화' 심화…지지율 정체 속 아직도 '사과하자 vs 안 된다' 논쟁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날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관해 질문을 받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장동혁 대표가 비상계엄 관련 사과를 연일 회피하면서 제1야당은 정치·경제·사회 등 주요 현안에 좀처럼 주도권을 못 잡고 밀려나는 처지다. 당을 향한 주요 관심사가 여전히 '계엄 사과' 여부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 대
김도희 기자
2025.12.03 07:41:31
윤석열 벌받아도 극우화 토양 안 바뀌면 '내란 청산'은 없다
[12.3 비상계엄 1년] ④ 이호림 무지개행동 공동대표·전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인터뷰
손가영 기자
2025.12.02 18:59:50
고삐 풀린 민주당, 해 넘겨도 '내란 청산 연장전'?
[12.3 비상계엄 1년] ③ '尹 절연' 못한 야당 빌미로 '정치의 문제' 해결 미룬 정부·여당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1년은 이재명 정부 출범 전과 후로 정확히 6개월씩 양분된다. 4월 4일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대통령을 파면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절차적 민주주의의 건재를 증명한 6.3 대선을 거쳐 친위 쿠데타에 대한 법적‧정치적 진압이 비로소 완료됐다. 헌재 결정문은 군더더기 없는 명문으로 평가받았다. 헌재는 "피청구인(윤석열)의 행위
임경구 기자
2025.12.02 14:02:56
"저 하나 없다고 안 바뀔지 모르지만"…계엄의 밤, 국회 지킨 시민들의 이야기
[12.3 비상계엄 1년] ② 소식 듣고 곧장 달려간 시민들의 마음
최용락 기자/손가영 기자
2025.12.02 06:58:36
"쏴 죽이겠다", "싹 다 잡아들여"…내란 재판서 드러난 그날의 민낯
[12.3 비상계엄 1년] ① 광장 함성 잦아든 뒤 찾아온 법원의 시간
최용락 기자
2025.12.01 08: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