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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조국 "사우나실이 '국가 안보' 시설? 보통은 '숙취 해소' 시설 아닌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 의혹과 관련해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를 통해 드레스룸과 사우나실을 만들었다는 <오마이뉴스>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논평했다. 조 대표는 과거 청와대 시절 관저를 언급하며 "청와대 관저에는 사우나실은 없다. (임기 중엔) 사우나 못 하시고 샤워하고, 물론 목욕탕은 있지만 사우나는 없었다. 그런데 사우나를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언제 하나 생각을 해보았다. 대부분 숙취 후에 한
박세열 기자
2024.08.29 11:59:56
'김건희 무혐의'에 "동의 못해" 64%…70대 이상만 "동의"가 높아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 무혐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26~27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건희 전 대표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64.0%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의한다"는 응답은 29.9
2024.08.29 08:59:43
'윤석열=시진핑' 빗댄 허은아 "삐지면 밥도 먹기 싫다는 대통령"
대통령실이 30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을 돌연 연기한 것과 관련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삐지면 함께 밥도 먹기 싫다는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연기 소식을 공유하며 "그동안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왔을지 훤히 보이지 않느냐"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허 대표는 "저는 좋아서 광복절 경축식 참석했던 게 아니었다. 국민이 주신 책임을 다하려면 싫은 일도 해야 하는 것"이라며 "모든 일에 '대통령 고유
2024.08.29 05:03:36
이상돈 "일격에 배척된 한동훈, 완전히 바보 돼…정치적으로 끝난 꼴"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당정 갈등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며 "한동훈은 이제 정치적으로 끝난 꼴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 명예교수는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 상황이 정권의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꾸준히 내고 있다. 이 명예교수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이상돈닷컴'에 "정신이 혼미한 한동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한동훈이 대통령실(용산)에 2026년도 입시 의대 증원을 보류하자고 건의했다가 일격에 배척당한 모양이다. 지금
2024.08.28 20:18:03
조국 "이완용이 안중근 꾸짖던 시절이 다시 오는 느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님의 지목에 부응하여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운을 띄우며 "일제 치하에서 광복된 지 79년이 지났는데,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 '일진회'(一進會) 회원 같은 자들이 정부와 학계의 요직에 임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리노이에 칸요(李家完用=이완용)가 안중근을 꾸짖고 마쓰우라 히로(松浦 鴻=노덕술)가 김원봉의 빰을 쳤던 시절이 다시 오는 느낌"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야당·시민사회
2024.08.28 19:04:54
김동연 "尹대통령, 참으로 한심하다…임기 끝까지 '문재인 정부' 탓만 할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 채무' 발언에 대해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건가"라며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다. ‘지난 정부 400조 국가채무로 일하기 어렵다'는 발언, 참으로 한심하다. 임기 끝까지 전 정부 탓만 하며 책임을 피할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 국가채무는 코로나 위기에서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 결과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었다. 국가순자산도 부채보
2024.08.28 16:00:07
내년에 '욱일기' 형상 깃발 단 日군함 한국 들어올 듯…정부 "공식 깃발로 인정"
해군이 광복 80주년이자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욱일승천기 형상의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함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오는 8월 2일 국회에 제출 예정인 내년도 국방 예산안에는 해군의 국제관함식 예산 40여억 원이 반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관함식 개최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가 열리는 5월이며 해군의 국제 관함식 개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지난 2018년 국제관함식 때도 일본 자위대가 초청 대상에 포함됐지만 '일제 침략과 군국주의의
2024.08.28 10:10:25
국민의힘 내부서도 '비명'…"의료사태, 윤 정부 최대 위기 기폭제 될 것"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이 "의료사태를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윤석열 정부 최대 위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신 시장은 25일, 26일 연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하며 "여태까지 조용히 사태의 심각성이 무르익기를 기다린 이재명과 민주당. 민노총 등이 총결집하여 윤 정부의 책임을 묻는 투쟁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신 시장은 "김윤 교수(현 민주당 비례의원)등과 연계된 복지부 관료, 대통령 비서실 내 연계세력 등이 파놓은 함정의 수렁에 푹 빠져 심각
2024.08.28 09:03:45
장제원의 전망 "尹정부, 성과 못 내면 다음 대선 어려움 있을 것"
'원조 윤핵관'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년간 유학길에 오른다. 장 전 의원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후 '백의종군'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장 전 의원은 2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부산을 해양 금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연구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1년간 유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해양 금융도시인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 등에서 연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이 가시화된다면 부산은 해양과 금융이 조화를 이루는 해
2024.08.28 08:26:46
화석연료금융 규모 331.5조…금융기관, 2050 탄소 중립 달성 적신호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 기업 지원 규모가 331조 5천억 원 (2023년 6월 말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정부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금융기관이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이사장 김영호)이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양이원영 전 의원과 함께 130개 공적 및 민간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해 27일 발간한 '2023화석연료금융 백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화석연료금융의 총 규모는 331.5조 원에
2024.08.27 11: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