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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전원책, 윤 대통령 두고 "벌거벗은 임금, 귀 닫고 밴댕이·속좁은 정치 해"
전원책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밴댕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변호사는 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니까 '나 대통령이다' 이러고 나서 다 귀를 다 닫아버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은 (대통령이) 왜 귀를 열지 않느냐"이라며 "아마 (대통령) 본인도 검사 시절에는 늘 저 같은 얘기를 했을 것이다. 왜 박 대통령은, 아니면 왜 MB는 왜 귀를 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본인은 귀를 열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야당이 보기에는 '벌거벗은 임금님'"
박세열 기자
2024.09.06 20:00:08
고민정, '문재인 수사'에 "'김건희 명품백'은 선물이고 월급은 뇌물인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하는 검찰 수사를 두고 "명백한 정치 보복 수사로밖에 볼수 없다"고 평가했다. 고 의원은 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당한 일을 하고 거기에 대한 월급을 받았는데 그게 뇌물이라고 하면 대통령 가족들은 숨도 쉬지 말고 다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특히 이 사안을 수사했던 이창수, 지금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옮겼지만 그전에 전주에 있으면서 이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사람이 바로 이창수 검사"라며 "그런데 김건희 명품백도 선물이니까 이건 괜찮다라고 정리했던
2024.09.06 07:59:05
양산사저에서 '문재인 탈당' 집회를? 민주당 "내부 분열 결코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지지를 표방하는 유튜버가 오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사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을 두고 "우리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해당 유튜버는 사저를 돌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민주당 탈당을 요구하겠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 내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며 "우리당은 지난 야당 시기 내부 분열로 크나큰 고통을 치렀다. 당내 분열에 당원들이 크게 분노하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2024.09.06 05:03:18
유승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2000에 꽂혀 의료개혁하려던 단순무식 버려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 대란'을 두고 "총체적 무능이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아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빨리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도 대통령은 오기와 독선을 버리지 않고, 총리, 장관들은 사태를 악화시키는 말실수나 하고 땜질식 대책으로 시간만 보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 총리 등이 그간 언급한 '의료 대란' 관련 발언을 전하며 "국민은 죽어가는데 국민 생명을 지키라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며 "정말 너무 막가
2024.09.05 06:58:27
김웅 "비서실장이 국회 불참 건의? 대통령 대신 자기가 그냥 두들겨 맞는것"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이 자신의 건의였다고 밝힌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두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모습은 대통령 대신 자기가 그냥 두들겨 맞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전직원들에게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며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 가시라는 말씀드릴 자신이 없다"고 했다. 김 전 의
2024.09.05 04:57:51
천하람 "윤석열 정부에 상식적, 합리적 범주 넘어선 분 많은 이유…"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 인사를 두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범주를 넘어선 분들이 너무 많다"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김문수, 이진숙, 그다음에 충암고 패밀리분들 등 이런 식으로 계속 극단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임명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첫번째로 "대통령 주변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며 "대통령의 검찰 후배들 중에는 본인과 합도 맞춰보고 본인과 뜻이 잘 맞고 이런 분들도 있었겠지
2024.09.04 23:01:19
안철수 "정부 관계자들, 반나절이라도 응급실 있거나 구급차 타봐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 대란' 사태를 두고 "정부는 숫자로 상황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시키는 탁상공론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맘카페에서는 아이가 휴일에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할지 각종 팁이 공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를 받을 병원이 없어 구급차에서 발을 동동 구른 안타까운 사연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응급실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호도에 다름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그는 "정부 관계자들은 우선 반나절이라도 응급실에 있거나,
2024.09.04 12:02:58
김동연 "전직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검찰 소환에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정권의 의도는 너무나 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전직 대통령을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살아있는 권력은 성역으로 남기고, 국민의 눈과 귀를 돌리려는 치졸한 수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현실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포토라인에 세울 때 기시감이 들 수밖에 없다"고 표현하며 "정책은 전 정부 탓으로, 정치는
2024.09.04 07:59:20
'문재인 수사'에 윤건영 "'김건희 명품백' 물타기…망신주기 하고있어"
문재인 대통령 시절 청와대 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일종의 모욕주기, 망신주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수사하는 이유를 두고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첫째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등에 대한 일종의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9월 6일에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결과가 나오기에 그 결과에 대한 맞불효과라는 것이다. 그는 또한 "두번째로
2024.09.04 04:02:35
조국 "文은 뇌물죄, 김건희 디올백은 감사의 표시? 웩"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에 대해 제2의 ‘논두렁 시계’ 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고"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논리는 (i) 문 대통령이 딸 부부의 생계비를 부담해왔는데 사위의 이스타 취업 이후 생계비 부담이 없어졌다, (ii) 따라서 사위가 받은 월급만큼 문 대통령이 이익을 본 것이다, 따라서 ‘뇌물’이라는 것"이라며 "'선택적 과잉 범죄화'가 또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조 대
2024.09.02 15: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