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촛불 집회는 계속된다. 쭉~! MB 잠은 다 잤다"
촛불, 촛불, 또 촛불. 5월 23일 1500여 명의 시민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여섯 번째 촛불 집회를 열었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국회 해임 건의안이 일부 야당 의원의 비협조로 무산되자마자 열린 이 촛불 집회의 분위기는 차분했다. 믿을 건 손에 든 촛불밖에 없으니 정신을 바짝 차릴 것을 결의라도 하는 듯했다. 전국 11개 대학 한의학과 학생 700여 명 참석 이 날 촛불 집회에서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공부하는 한의학과 학생 7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고등학생이 사라진 자리를 20대 대학생이 대신한 것. 이들이 저마
양진비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5.23 23:38:00
정부 연구원 양심 고백…"'4대강 정비 계획'은 한반도 대운하"
국토해양부 산하 기관 연구원이 실명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4대강 정비 계획'은 "한반도 대운하"라고 폭로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이런 폭로로) 많은 불이익 최악의 경우 실업자가 되겠지만, 국토의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 용기를 내지 않을 수
강양구 기자
2008.05.23 21:20:00
시민단체 "도대체 무슨 '추가 협상'을 했다는 건지…"
"도대체 무슨 추가 협상을 했다는 건지 알 수 없다. 한국과 미국 양측이 주고받은 서한 어디를 봐도 '수입 금지'라는 표현이 없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 미국산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 발표하자마자, 곧바로 기자 회견을 자청한 시민·사회단체는 "어이가
2008.05.20 17:12:00
"청계천 촛불, '정직한 반항' 또 '희망의 근거'"
지난 13일 발행된 2008년 5·6월호로 <녹색평론>이 100호를 기록했다. 17년 전 1991년 11월 말 창간호를 낸 이래 두 달에 한 번씩, 단 한 번의 결호도 없이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녹색평론> 또는 <녹색평론>과 같은 이상을 가지고 실천하는 수많은 매
2008.05.19 10:21:00
5월 지나면 '잠잠'?…"대통령 그만 하고 싶나"
"몰라서 물으세요? 조·중·동 기자예요?" 촛불 집회에 왜 나왔느냐는 질문에 딸의 손을 잡고 있었던 이수경(38·가명) 씨는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 씨는 이명박 정부의 대응에 하도 화가 나서 촛불 집회에 처음 나왔다. 그는 "가만히 있으면 청와대의 저 양반은 영 분위기 파악을 못할 것 같아서 사람 수라도 채워주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5월 17일 청계광장에 약 4만 명의 시민이 모여서 촛불을 들었다. 지난 15일 이명박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 고시를 연기하는 등 시간 끌기에 나서자, 바로 시민들이 경고로 화답한
강양구 기자, 강이현기자
2008.05.18 00:48:00
"죽음을 부르는 만찬, 그 초대장을 찢자"
"쓰레기 음식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우선 우리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소비자이기 이전에 시민으로서, 우리는 매일 먹는 세 끼 식사를 투표하듯 선택해야 한다. 그 투표에 세상이 독성물질로 가득 찰 것이냐 아니냐가 달려 있다. 우리는 환경, 건강, 윤
2008.05.16 18:47:00
김성이 복지 "사람들 너무 잔인해…소 10년은 키워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농림부 잘못이 아니라 외교통상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합동 기자 회견에 농림부 장관과 함께 나간 것도 대신 매맞고 있는 사람 옆에서 함께 맞아줘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부
2008.05.13 17:36:00
어청수 경찰청장 "촛불집회 주최자 사법처리하겠다"
경찰이 촛불 집회를 사법 처리할 방침을 밝혔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최근 잇따라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는 사실상 불법 미신고 집회로 보고 주최자를 사후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2008.05.13 14:58:00
서울시교육청, 교사 조직적 동원 '촛불 집회' 감시
서울 청계천 광장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등에서 계속되고 있는 '촛불 집회'에 참석하는 학생을 감시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조직적으로 교사, 장학사를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프레시안이 최근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단독 입수한 녹음 자료에 따르면 촛불 집회가 열리던 지난 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 윤중중학교 강당에 강서, 동작, 남부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 교사 수백 명을 긴급 소집했다. 비슷한 시각, 중구 창덕여중학교에서도 같은 회의가 열렸다. 각각 집회가 예정된 청계천과 여의도 인근에 위치한 학교였다. 교육청은 해당
강이현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5.13 11:47:00
"<100분 토론> 해석 공방…송기호가 옳았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을 속인 정황이 한 번 더 확인됐다. 미국이 광우병 감염을 막고자 내놓은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 조치가 우리 정부가 국민에게 설명한 것과는 달리 그 기준이 대폭 완화된 내용이라는 것. 이런 내용은 송기호 변호사가 지난 4월 25일 <프레시안>에
2008.05.10 17: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