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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전한길 "내가 한동훈 옹호했다고? 한동훈은 배신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유명 강사 전한길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옹호했다는 일각의 해석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하며 한 전 대표를 '배신자'에 빗댔다. 전 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한동훈 전 대표 관련 전한길 해명'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리고 "제 답변에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 견해를 밝힌다"며 "(인터뷰 발언은) 한동훈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과하고 그리고 이재명과 민주당에 안 간 것이 보수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뜻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앞서 전 씨는 채널A 라디오쇼 <
박세열 기자
2025.03.05 21:58:07
친문 이광재, 이재명 '한국판 엔비디아' 옹호…"사회주의?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 논쟁과 관련해 친문재인계 이광재 전 의원이 이 대표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경제 공부부터 하자. TSMC는 대만 정부가 1987년 자본금 48%, 약 2억2000만 달러(2700억 원)를 출자해 세운 회사이다. 최대 주주는 지분 약 6%를 갖고 있는 대만 국영개발기금이다. 한화 약 73조 원이다"라며 "싱가포르 테마섹, 노르웨이 국부펀드, 중동 국부펀드처럼 국부를 전략적으로 투자해 미래 기술을 키우고, 국민에게 돌아오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2025.03.05 13:57:49
김근식 "박근혜·윤석열 똑같은 착각…십상시·용산출장소 때문에 탄핵당해 놓곤…"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되고 비리로 감옥에까지 갔다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집권당 대표가 소신 지나쳐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쓴소리가 나왔다.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박 대통령님, 탄핵의 교훈이 고작 '대통령과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지 말라'는 건가. 박 대통령과 갈등했던 당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때문에 탄핵당했다는 것이냐"라며 "정권 핵심에 경고등이 켜졌을 때, 민심을 반영한 쓴소리와 문
2025.03.04 20:28:08
보수진영 '한탄' "국힘에도 '비명계' 있단 말까지 있잖나…비명태균계"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유력 인사들의 연루설이 연일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저희 입장에서는 참 힘들다"고 토로하며 "그래서 오죽하면 저희 당에도 비명계가 있다는 말이 있잖나"라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이 말하는 '비명계'는 명태균의 '명' 자를 따서 '비명계', 즉 명태균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이름이 나오지 않은 인사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명 씨와 관련된 스캔들이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토로다. 윤 전 대변인은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2025.03.04 09:27:35
서정욱 "한동훈이 명태균 이용, 오세훈·홍준표 친다"…한동훈 측 "가짜뉴스 법적 대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한 전 대표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루됐다고 주장한 보수 유튜버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전 대표 측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어젯밤 서정욱 변호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태균 사건 수사 관련해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유포자를 포함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 측은 "그동안 한 전 대표가 친중 좌파라는 가짜 음모론도 난무했었다"며 "가짜뉴스와 음모론은 합리적 공론의 장을 해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
2025.03.02 20:53:10
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연평도 꽃게밥 됐을 것…보수 탈 쓴 이들 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며 진보와 보수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을 '극우'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보수까지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해 발언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아마도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 밥이 됐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함께 목숨 걸고 싸워주셔서 지금 이 자
2025.03.02 18:10:38
섬뜩한 김용현의 옥중편지 "헌법재판관 처단하라!" 노골적 선동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옥중 편지를 통해 "헌법재판관들을 처단하라"고 선동했다.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이 주최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 전 장관 변호인단 소속인 이명규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의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 김 전 장관은 "헌재의 탄핵심판과정에서 수많은 불법·위법행위가 드러났다"며 "탄핵심판은 각하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또 "대통령을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이것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속 번영과 함께 미래 세대의 안전
2025.03.02 15:47:55
尹지지 집회 500만 명?…"뻥도 적당히…서울 인구 절반이 광화문에 들어가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3.1절 광화문 집회에 500만 명이 모였다는 주최측 주장이 나왔으나, 이를 두고 '황당하다'는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 지역 언론인 <매일신문>은 1일 "500만 명 몰린 3‧1절 광화문 '尹탄핵 반대 집회' …석동현 '윤 대통령 건강히 잘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출고했다. 해당 기사는 현재 "수십만 명 몰린 3‧1절 광화문 '尹탄핵 반대 집회' …석동현 '윤 대통령 건강히 잘있다'"로 제목이 변경돼 있는 상태다. 이 신문은 또 같은 날 "'尹대통령 즉시 석방하라…'3·1절 국가
2025.03.02 14:57:47
조선일보 폐간? 김건희는 조선일보에 감사해야 한다
1815년 나폴레옹이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했을 때, 당시 프랑스 최대 일간지 <르 모니퇴르>는 "코르시카 괴물, 후안 곶 상륙"이라는 제목을 뽑았다. 그해 3월 15일부터 나폴레옹이 파리에 입성한 3월 22일까지 이 신문의 헤드라인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3월 11일: 호랑이가 가프(프랑스 남동부)에 있다. 군이 그를 막을 것이다. 그는 산중 노숙 난민으로 비참한 모험을 끝낼 것. 3월 12일: 괴물이 그르노블로 진군하는 데 성공. 3월 13일: 폭군은 이제 리옹에 있다. 공포가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3월 18일: 반역자
2025.03.01 10:04:05
국힘 실세 국회의원 아들, '던지기' 마약 찾다가 경찰에 적발
국민의힘 현역 실세 국회의원의 아들이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마약을 확보하려 시도했다가 붙잡혔다. 28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L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대마 수수 미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서 액상 대마(5g 상당)를 확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L씨와 친구 등은 "지인에게 대마를 구하고 싶으니 좌표(장소)를 달라고 해서 현장에 갔지만 찾지 못했다"고 주
2025.02.28 14: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