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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홍준표 "이재명은 내란범, 부산 떨지 말고 그만 감옥 가세요" 조롱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그렇게 부산떨지 말고 그만 감옥 가시라"고 조롱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헌문란이란 국가기관을 무력화 시키거나 기능정지를 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간 이재명 의원은 29번의 탄핵을 자행하여 국가기관의 직무를 정지시켜 국헌문란을 주도해온 이른바 내란범"이라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이어 "그런 사람이 이제 윤통 탄핵인용이 어려워지니 반체제 법조인 출신인 마은혁을 헌재 재판관 임명 강요를 하면서 최상목 대행을 직무유기로 체포
박세열 기자
2025.03.20 18:29:57
윤석열 복귀하면 '2차 계엄 선포할 것' 55.1%…'안 할 것' 40.3%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할 경우 '2차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응답자가 55.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와 뉴스토마토가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0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복귀 시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55.1%가 '가능성 있다'고 답했다. '가능성 없다'는 응답률은 40.3%였고, '잘 모름'은 4.6%를 기록했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윤 대통령 업무
2025.03.20 09:00:36
'尹 체포' 때 김건희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마음 같아선 이재명 쏘고 나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총기 관련 언급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43일 만인 지난 1월 15일 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이 김 전 대표로부터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그런 거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건데"라는 취지의 말을 들은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해당 경호처 직원은 김 전 대표가 "내 마음 같아서는 지금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죽고 싶다"는 취지로 한 말을 들었다고 했다. 이같은 김 전 대표의
2025.03.20 06:58:29
김동연, 오세훈 '토허제 헛발질'에 일침…"나같으면 안해, 집값 오르는데 오판"
강남 지역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한달여 만에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및 용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재정하는 등 행정 조치를 번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락가락 부동 정책'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상황을 오판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19일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해 오 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해 "집값이 오를 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하면서 아마 (서울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얘기했다"며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하는
2025.03.20 05:58:15
'오쏘공' 후폭풍, 국힘서도 "환장할 일"…경실련 "오세훈 대선후보 자격 없어"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한달여 만에 이를 번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오 시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자신을 부각하던 때에 치명적 실수를 한 셈이다. 오 시장은 19일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해제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2025.03.19 17:28:01
조국 "내란 수괴 윤석열의 '합법적 탈옥'…'내가 심우정 잘 뽑았지' 흐뭇해 할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석방 논란에 대해 "윤석열은 '내가 총장 잘 뽑았지'라며 흐뭇해했을 것"이라며 심우정 검찰총장의 석방 지휘를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18일 <시사저널>과 한 옥중 서면 인터뷰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석열 석방을 결정했다. 자신을 총장으로 만들어준 것에 대한 보은, 더 중요하게는 윤석열 석방을 통하여 현재 정국의 판도를 변화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작동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현 상황을 한마디로 요약히면 "심우정의 난"이라고 주장하며 "윤석열은 '내가 총장 잘
2025.03.19 15:57:55
장성철 "권성동 승복? 의미 없다…더 영향력 큰 전광훈·전한길이 승복 선언 하는게"
보수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헌재 결정 승복' 입장에 "의미가 없다"고 지적하며 "전한길, 전광훈 등이 승복 메시지를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소장은 17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권 원내대표가 헌재 판단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낸 것을 두고 "뭔 의미가 있겠느냐"라며 "권성동 대표, 당연히 원내대표로서 승복해야지 안 하겠느냐? 승복 안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대선 준비 안 할 건가? 그러니까 그거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소장은 "제가
2025.03.19 13:59:47
"삼부 주가 조작, 김건희는 조사 대상 아냐"…'삼부 체크' 후 영부인 회동 미스터리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조사 대상자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포함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희룡 전 장관이 삼부토건을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포럼에 데리고 갔다'는 지적에 이 원장은 "정치 테마주라고 해서 모든 정치인이 해당 테마주에 불법 관여한 건 아니다"라며
2025.03.19 12:57:48
'정신 질환이 있어서'…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일부 ADHD 앓는다며 보석 신청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부지법에 난입, 폭동을 일으켰던 일부 피고인이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중 4명이 질병을 사유로 조만간 법원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중 3명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1명은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들은 약 복용을 비롯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구속 상태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
2025.03.19 10:57:48
"권영세는 이재명이 대통령인 줄 아는 모양"…美 민감국가 지정이 야당 탓?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 리스트에 올린 사실과 관련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력 대권후보라고 하니 민감국가로 지정이 되는 것"이라고 공세를 편데 대해 이 대표 측이 "이재명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맞받았다. 이 대표의 측근인 김지호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은 1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권영세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다. 사실은 국정 운영의 무한 책임은 정부 여당과 정부가 짓는 건데 이러한
2025.03.19 07: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