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4일 20시 2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어, 이게 아닌가?'…권성동이 낸 '이재명 망언집'에 민주 "명언집 땡큐"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체를 알리기 위한 명목이라며 '이재명 망언집'을 냈지만, 의도와 다르게 역풍이 불고 있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권성동 원내대표실 주도로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최근까지 '문제적 발언'이라고 규정한 말들을 엮어 '이재명 망언집-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라는 제목의 책자를 내놓았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을 맡은 지 100일이 됐지만, 이재명 대표가 쌓아온 표리부동한 언행과 정치 행태를 뒤쫓기엔 역부족"이라며 "이 대표의 발언이 하나로 모이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박세열 기자
2025.03.24 08:37:27
이재명, 유발 하라리에 "K엔비디아 얘기했더니 공산주의자라 하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명한 역사가인 유발 하라리 전 히브리대 교수와 대담에서 자신의 'K 엔비디아' 아이디어를 언급하며 "공산주의자라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AI 시대의 위험성을 다룬 신간 '넥서스' 홍보를 위해 방한한 하라리 교수와 100분간 대담을 진행했다. "AI 발전이 경제·사회적 불평등을 가져올 수 있다"는 하라리의 우려에 공감한 이 대표는 최근 자신이 제기한 'K엔비디아' 제안과 관련해 "(AI 산업은) 엄청난 자원을 투자해야 해 거대 기업, 소수만이 부
2025.03.23 11:39:27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24일 형사법정 출석 안한다…헌재 눈치보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예정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2일 "24일 예정된 2차 공판준비기일에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관련 절차에선 변호인들이 출석해 공소사실 및 절차, 증거 등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이 재판의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다.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2025.03.23 10:06:17
이재명 "윤석열 되돌아오면 나라 망한다. 무법천지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만약 탄핵 의결이 기각돼서 (윤석열이) 되돌아오면 나라가 무법천지가 되고 망하는 것"이라며 정권 심판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4·2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라남도 담양을 찾아 윤 대통령 탄핵 기각 상황을 가정하며 "대통령은 법적 요건이 있든지 말든지 절차를 지키든지 말든지 국회를 함부로 침탈을 해서라도 아무 때나 막 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비상계엄의 세부 내용은 몰랐지만 참혹한 살육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게 광주 5·18이었다"
2025.03.23 06:53:17
연금개정 때린 한동훈 "청년착취, 청년독박…거부권 행사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의결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연금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청년세대를 외면했다. 인구구조 등이 변했기 때문에 반드시 늦지않게 국민연금 모수 규정을 개정해야 하지만, 그로 인한 고통을 청년세대에게 독박씌워서는 안된다"며 "어렵게 합의한 것을 알지만, 어렵게 합의한 것이라는 말이 청년착취, 청년독박을 정당화할 수 없다
2025.03.23 06:53:14
文정부 靑행정관 "이재명의 죄악·거짓에 月 천원도 보태기 싫다" 탈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김선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실 행정관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등을 비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당 사실을 알리며 "미련 같은 건 없었고 혹시나, 정말 혹시나 나중에 필요가 있을까 해서 유지하던 당적"이라며 "탈당 사유를 굳이 쓰라길래 '이재명의 죄악과 거짓에, 달에 천원도 보태기 싫어서'라고 썼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이재명 대표의 매불쇼 발언 나온 날, 그 미친 듯한 악의와 거짓말에 머리에서 불이 나는 듯 해 밤을 꼬박 새웠다"
2025.03.22 22:25:50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프레시안>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책 <윤석열과 그 공범들> (모비딕북스)를 출간했다. 저자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정치적 혼란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프레시안>에서 정치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는 정당 및 청와대 출입 기자로 시작해 정치팀장, 편집국장을 거쳤고, 현재는 정치선임기자로서 '박세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2025.03.22 19:42:18
장예찬 "김건희 대선 출마설? 민주당의 정치공작"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 그런 것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그런 건강 상태가 아니다"라며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제가 나름 그래도 방송하는 사람 중에 한남동 관저도 많이 가보고 소식을 좀 아는 편이잖나. 김건희 여사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쓰러져서 기력도 없이 있는 걸로 제가 측근의
2025.03.22 19:41:58
전현희 "김건희는 '예고살인범', 대통령 참칭여사 구속 수사 시급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마음같아선 이재명 대표를 쏘고 나도 자결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이 "범죄적 발상"이라며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최고위원은 2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고살인범' 김건희가 대한민국 거리를 활보하게 해서는 안된다. 경호처에게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라고 질책하고 '이재명 대표를 쏘고 싶다'라는 예고살인범 김건희를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최고위원은 "공권력을
2025.03.22 17:10:06
野 "검찰 태업으로 김성훈 영장 기각…윤석열-검찰 카르텔 있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책임론을 제기했다. 21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례적으로 검사가 아예 참석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민주당 이건태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역시나 검찰은 윤석열·김건희의 개인 로펌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법원이 특수공무집행방해 주범인 경호처 김성훈·이광우를 구속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법원이 내린 명령의 권위를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라
2025.03.22 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