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21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수훈
경남대학교 이수훈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에서 동북아 정세를 조망하는 '이수훈의 동북아시대'를 연재 중입니다.
'이명박근혜'의 외교 적폐, 전작권 재연기
[이수훈의 동북아시대] 이제는 되돌려야 한다
보수 정부 10년을 거치면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적폐가 한둘이 아니다. 대선 기간에 국가와 사회의 여러 분야에 쌓인 적폐가 청산의 대상으로 지적됐다.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한국사회가 당면한 두 개의 위기로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가 공통적으로 부각됐는데, 이 두 위기는 적폐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민심은 적폐 청산의 적임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고
이수훈 경남대학교 교수
문제는 한-미-중 '동상이몽', 정답은 6자 회담
[이수훈 칼럼] '도발→제재→반발→추가 도발'의 악순환 깨려면
제재 정책의 딜레마 북한이 올해 1월 6일 감행한 제4차 핵 실험과 2월 7일 장거리 로켓 발사 시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월 2일 또 하나의 대북 결의인 2270호를 채택했다. 이 결의의 전문 서두에는 이전에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들이 나열되어 있다. 1993년 북한이 핵 확산 금지 조약(NPT) 탈퇴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