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2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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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땅에 온 몸을 내맡기는 지렁이 행진
[기고] 정리해고·비정규직법 전면폐기를 위한 2차 오체투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작년에 이어 제2차 배밀이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마지막 날 도착 목표를 청와대로 잡은 행진 대오는 7일 오전 쌍용자동차 구로정비사업소를 출발했다. 80여 명의 행진단이 체감온도 영하 12도라는 차가운 날씨에 길바닥을 엎드린 채 굼벵이처럼 앞으로 나아가 해질 무렵 한국재벌의 심장부인 전경련에 도착했다. 나는 어제 하루 배밀이
허영구 좌파노동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