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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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술을 마셨지
[탈춤과 나] 한재섭의 탈춤
이 난감하기 짝이 없는 글을 의뢰받은 것이 작년이었다. 작년, 2020년 늦가을 김선출 선배(76학번, 창립멤버)께 전화가 왔고 ‘네가 동아리 문을 닫았으니 마지막을 써야 되지 않겠냐’ 는 말씀이었다. 그렇지, 내가 동아리 문을 닫았지. 허허. 동아리연합회에 등록된 명칭은 민속문화연구회였고, 우리는 탈패나 탈반이라 불렀던 나와 선배들과 후배들의 동아리는
한재섭 전남대 탈패 97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