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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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이 삼성전자 앞 노동자들에게 국 한 그릇을!
[기고] 11일 '이야기마당, 국 한 그릇'
얼마 전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떠들썩할 즈음 또 다른 이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염호석 씨로 삼성전자서비스에 다니는 34살 청년이었다는군요. 그가 마지막 받은 월급이 고작 41만 원이었다지요.아무리 우리 사회가 죽음이 큰 충격이 되지 못하는 무덤덤한 세상이라지만 미래가 구만리인 사람이, 그리고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어야 할 젊은
최인기 빈민해방실천연대(전철연 민주노련) 활동가